칼럼

NHK년말 가요홍백전, 보아 2년 연속출전

푸른하늘김 2003. 11. 27. 02:49
한국가수로는 4번째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인 가수 보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NHK년말 가요홍백전에 참가가 결정되었다.

일본 최고의 인기가수들만 참가 가능한 NHK년말 가요홍백전이 올해로 54회가 되었다. 매년 12월 31일 오후 7시에서 11시 45분까지 NHK홀에서 열리는 가요홍백전은 일본의 연예인이면 누구나 한번은 참가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일본인들은 12월 31일 NHK년말 홍백전을 보면서 새해를 준비한다고 할 정도로 인기도 있고, 출연자로서는 일생의 영광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자리이다.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보아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가 결정되었다. 11월 26일 NHK년말 홍백전 준비위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의 행사는 "멋진일본, 가슴을 울리는 홍백전"이라는 주제로 결정되었으며 , 인터넷으로 접수된 입장자 응모는 이미 끝이 났다고 밝혔다.

홍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가요홍백전에는 조별로 31팀씩으로 구성되며 총 62팀의 일본최고의 연예인들이 참가하여 노래열전을 벌인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한국가수 보아가 2년 연속 참가가 결정되었으며, 그동안 계은숙,조용필, 김연자 등이 한국인으로서 참가한 적이 있었다.

한편 올해대회에는 40회 연속 출연이 결정된 "기타시마"를 비롯하여 "모리야마" 母子도 홍백으로 나뉘어 출전이 결정되어 모자동반출전도 성사되었다. 아울러 올해 홍백전에는 13팀이 처음출전하는 팀이라고 준비위는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