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노동자 평균 임금 34만엔
일본 노동자의 지난해 1인당 월평균 급여총액은 34만1천8 20엔으로 한해전에 비해 0.4% 감소하며 3년 연속 줄어들었다고 노동후생성이 발표했다.
5인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월간근로통계조사에 따르면, 그러나 급여 감 소율은 전년에 비해 축소됐으며, 잔업이 늘어난 결과 정규외 급여가 4.0%로 3년만에 반등했다.
또 1인당 총 실근로시간의 월간 평균은 전년대비 0.1% 증가한 152.3 시간으로 3 년만에 늘어났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제조업의 정규외 근로시간은 10.2%로 큰폭으 로 증가했다.
이같은 근로시간의 증가는 경기의 회복기조에 따라 고용환경이 개선되기 시작했 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평균급여의 감소는 급여수준이 낮은 파트타임 노동자의 증가로 1인당 평균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
기부금 강요한 학교에 지원금 반환 결정
일본은 가문이 좋거나 돈이 많으면 사립학교는 대학까지 무시험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이런 학생들은 모두 부모의 후광으로 대학졸업 이후에도 사회적인 출세가 보장된다. 이런 일본의 문화에도 기부금 모금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동경도가 개별학교를 대상으로 지원금 반환을 결정했다.
일본의 거의 모든 사립대학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하고 있다. 하급학교에 입학한 사람은 무시험으로 상급학교 진학이 가능하다. 하지만 상당한 기부금을 내야 입학이 가능하며 수업료도 하급학교로 갈수록 비싸다.
<요미우리신문>은 학교법인 와세다실업학교가 작년 11월 실시한 소학교 입학시험 면접에서 보호자 전원에게 일률적으로 350만엔의 기부금을 요구한 것에 대해 동경도가 23일 와세다실업학교에 사립학교조성금 1억 200만엔을 반환하라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와세다실업학교 소학교가 작년 11월 실시한 입시에 1447명이 응시해 이 중 1차 면접을 통과한 180명이 11월 10~13일 보호자 동반 면접시험을 치렀다. 이 때 학교측 보호자 전원에게 일률적으로 기부금 350만엔을 요구했다고 동경도 사립학교부는 밝혔다. 1월 20일 현재 최종 합격된 108명 중 90%이상이 350만엔의 기부금을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경도의 조사에 학교측은 "면접시험 당시에 분명히 기부금 이야기를 한 것은 인정하지만 강요한 일이 없으며 기부금 납입 자체가 입학조건에 포함되지도 않는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동경도는 기부금 납부가 보호자에 따라서는 사실상 강압행위로 느낄 수 있으며 소학교 모집요강에도 '1구좌 10만엔, 5구좌 이상의 모금을 부탁한다'라고 되어 있고 최종 합격자에 배포한 문서에도 '35구좌 이상의 모금을 부탁한다'고 되어 있어 부적절한 행위라고 밝혔다.
동경도는 매년 동경도 내 사립학교에 대하여 기부금을 모금하는 경우 금액을 강제할 수 없고, 기부금 납입을 조건으로 입학 허가를 할 수 없으며 기부금 모금은 입학 후 시행해야 하며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위를 명확히 밝히고 강압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동경도는 이번 와세다실업학교의 행위는 이를 위반한 행위라고 결론을 내렸다.
동경도의 사립학교교육조성조례에는 사학의 운영이 원만한 경우에는 조성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에 동경도 올해 와세다실업학교에 지원한 조성금 5억 1000만엔 중 일부를 되돌려 받기로 결론을 내렸다.
한편 와세다실업학교는 와세다대학의 계열학교로 와세다대학 총장이 실업학교의 교장을 겸직하고 있다. 소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소학교는 지난 2002년 개교하여 현재 1,2학년 212명이 재학 중이다.
3.
광고용 풍선 일본으로 날아와-87년 대선 당시 신민주 공화당 풍선 이후 처음
"소원카드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서울에서 날려보낸 풍선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 땅에서 발견돼 화제다.
LG텔레콤[032640]은 지난해 12월 31일 보신각 타종식에서 시민들이 직접 소원을 적어 날려보낸 소원풍선 중 하나가 지난달 20일께 일본 후쿠시마현의 작은 마을에서 발견됐다
일본의 IT(정보기술)업체인 미도리마크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발견한 이 풍선에 는 LG텔레콤 로고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또 풍선의 줄에는 "할머니 건강하세요", "우리 가족 건강하길", "전교 1등하게 해주세요", "MP3 플레이어랑 최신 휴대폰이 갖고 싶어요" 등 어린이가 쓴 것으로 보 이는 여러가지 소원의 `스티커 카드'가 매달려 있었다.
한국에서 띄운 풍선이 20여일간 터지지 않고 일본까지 날아간 것 자체가 재미있 고 신기한 일이기 때문에 일본 현지의 마을 주민들 사이에 큰 이야기 거리가 되기도 했다는 것이 LG텔레콤의 전언.
특히 후쿠시마 방송국이 이 사연을 밀착 취재해 보도하고 풍선에 적힌 글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는 것.
한편 미도리마크사는 MP3 플레이어가 갖고 싶다는 어린이의 작은 소원을 들어주 기 위해 최근 한국지사를 통해 LG텔레콤에 연락을 취해 오면서 이같은 사연이 알려 지게 됐다고 LG텔레콤은 밝혔다.
이에 LG텔레콤은 자사가 실시한 이벤트에 사용된 풍선이 무사히 현해탄을 건넜 다는 사실이 `길조'라고 보고 이날부터 풍선 주인을 찾아 나섰다.
미도리마크사와 LG텔레콤은 풍선 주인을 찾으면 각각 MP3 플레이어와 최신 휴대 폰인 캔유(HS6000)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 사연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인적사항과 함께 소원속에 나오는 할머니의 이름을 적어 `pr@lgtel.co.kr'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LG텔레콤 관계자는 "헬륨가스를 넣은 풍선은 통상적으로 멀리 가지 못하고 터지 게 되는데 수천km를 날아갔다는 것은 우리가 600만 가입자를 달성하는데 좋은 징조 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4.
일본 대학생 취업 희망 기업
취업정보 회사 <다이아몬드 빅안드리아>가 1월 발표한 대학생 취업희망 기업순위에 따르면, 1978년 조사개시 이후 처음으로 이공계 남자의 1위 희망기업에 도요다 자동차가 선정되었다. 한편 도요다 자동차는 작년에는 2위를 기록했었다. 1989년부터 15년간 1위를 자랑하던 소니는 3위로 추락하여 소니의 현실적인 상황이 반영된 듯 하다.
또 이공계 남자 2위는 NTT 도코모(통신업)가 차지 작년 18위에서 껑충 뛰어 놀랐다. 또한 NTT 그룹의 3사가 10위안에 포함되어 통신업계의 인기와 성장을 대변하고 있다. 아울러 5위에는 마츠시타 전기산업이 포함되어 오랜만에 10위안에 재 입성하였다.
문과계 남자는 1위가 미츠비시 상사, 2위가 미츠이 물산, 3위가 도쿄미츠비시 은행이 차지해 작년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마츠시타 전기산업이 42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도요다 자동차 역시 18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문과계 여자의 경우 1위가 ANA(항공업)가 이공계 여자의 경우에는 산도리(주류업)가 차지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작년 11월에서 12월까지 2개월간 실시되었으며, 취업활동중인 대학 3학년과 대학원 1학년을 대상(일본은 대학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에 취업활동을 한다)으로 실시 되었으며 27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문과계 남자
1위:미츠비시 상사, 2위:미츠이 물산, 3위:도쿄비츠비시 은행, 4위:미츠이스미토모 은행
이공계 남자
1위:도요다 자동차, 2위:NTT도코모, 3위:소니, 4위:NTT데이타
문과계 여자
1위:ANA (항공업),2위:JAL (항공업), 3위:JTB(여행업),4위: 후지TV
이공계 여자
1위:산도리,2위:모리나가 유업,3위:기린맥주,4위:롯데
5.
"일 잘하는 사람에겐 퇴직금도 더 얹어 줍니다."
일본의 종합전기업체인 산요(三洋)는 기존 퇴직금 외에 재직 중 업적에 따라 자사주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를 오는 10월부터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퇴직금과 함께 추가로 지급되는 주식수는 종업원의 실적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30년 근속사원의 경우 적게는 1천주, 많게는 2천주가 될 전망이다.
산요전기의 종가인 5백29엔을 적용할 경우 실적이 별로 안 좋은 종업원은 52만9천엔(약 5백80만원), 실적이 뛰어난 종업원은 1백5만8천엔(약 1천1백63만원)을 퇴직금과 별도로 받게 되는 셈이다. 다만 세금은 일부 공제된다.
산요의 이 같은 방침은 회사의 실적이 좋아질수록 자신이 퇴직시 챙기게 될 주식의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종업원들이 더 열심히 일할 것이란 기대에서다. 스톡옵션이 주식을 싼값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반면 자사주 퇴직금은 주식을 직접 준다는 점에서 다르다.
6.
자위대 이라크 치안보고서 허위 작성
일본 자위대의 파견지인 이라크 남부 사마와의 치안상황에 관한 육상자위대 선발대 조사보고서가 ‘양호’라는 방향으로 사전에 작성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조사보고서의 내용 일부가 선발대의 현지 조사 전에 방위청에서 미리 만들어진 예정원고대로 작성됐다. 이 신문은 방위청 관계자가 “보고서를 서둘러 제출해야 했기 때문에 초안을 바꿔쓰는 것을 깜빡 잊은 부분이 있다”며 사전 작성을 시인했다고 전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방위청 장관은 최근 이 보고서를 토대로 선발대가 치안유지에 협조하는 사마와시 평의회 의장 등과 만났다고 국회에서 답변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발언을 철회하는 소동이 벌어졌었다.
방위청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서 원고는 작년 정부 전문조사단의 보고내용과 네덜란드군 등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모아 사마와의 치안상황에 대해 “비교적 안정돼 있다”고 기술했으며, 나중에 선발대의 보고내용을 반영해고칠 예정이었다.
보고서 원고는 선발대가 사마와시가 속한 무산나주 지사와 만나는 자리에서 현지 부족장과 사마와시 평의회 의장 등도 동석할 예정이었기 때문에각 참석자의 과거 발언이 기록됐으나, 실제 면담 때는 사마와시 평의회 의장은 불참했다.야당들은 그동안 1월 16일 일본을 출발한 선발대의 일부가 23일 귀국해 조사결과를 보고하느라 현지 조사는 불과 1~2일에 불과하다며 보고서 내용에의문을 제기해왔다.
7.
식품 원산지 표시 강화
일본 정부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먹을 수 있게 식품안전 기준을 강 화한 새로운 JAS(일본농림규격)을 오는 2006년까지 만들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통조림 냉동식품 등 가공식품 원료의 원산지 등을 정 확히 표시, 정부가 안전성을 인정하는 새로운 식품안전 기준인 '상세 표시인증 JSA(가칭)'를 만들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새 기준 제정을 주도하는 농림수산성은 내년중 JAS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성은 새 기준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을 현행 보다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지만, 우선 어류의 말린 제품 등 원료 형태가 그대로 남아있는 식품부터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육류나 야채 등 신선 식품의 경우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가공식품은 장어 가다랑어 등 8개 품목에 한해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돼 있는 상태다.
정부측은 새 제도가 도입되면, 외국산 쇠고기나 닭고기 등을 사용하는 가공식 품 업체들이 원산지의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광우병 및 조류독감 등 연이어 터져나온 가축 전염병으로 인해 가공식품의 원산지에 관심이 높아진소비자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8.
1엔 창업 정착 단계
일본 정부가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자본금 '1엔(10원)창업'이 유망 벤처 기업을 키워내는 인큐베이터로 정착하고 있다.
4일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최소 자본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해 주는 특 례제도를 통해 설립된 기업이 지난 한 해 동안 8545개사에 달하며 이 가운데 '1엔 창업' 회사는 367개사에 달했다.
특례제도 혜택을 받아 창업한 기업은 5년 이내 증자 등을 통해 주식회 사는 1000만엔, 유한회사는 300만엔의 최저 자본금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지난 1년 사이 이미 이 문제를 해결한 기업은 274개사에 달했다 . 주식회사가 98개사, 유한회사가 106개사였다.
최소 자본금 미달기업을 '조기 졸업'하게 된 기업들은 설립 직후부터 매출 신장세를 보여 출자자를 확보한 성장형 기업이 대부분이었다. 업 종은 업무위탁 서비스, 컨설팅 관련 회사가 주류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도 시장진출을 못하는 벤처기업들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년 간 최저 자본금 의무를 면제해 주는 제도를 시행했다. 1엔 창업 사업자 가운데는 봉급 생활자와 주부, 학생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노동자 평균 임금 34만엔
일본 노동자의 지난해 1인당 월평균 급여총액은 34만1천8 20엔으로 한해전에 비해 0.4% 감소하며 3년 연속 줄어들었다고 노동후생성이 발표했다.
5인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월간근로통계조사에 따르면, 그러나 급여 감 소율은 전년에 비해 축소됐으며, 잔업이 늘어난 결과 정규외 급여가 4.0%로 3년만에 반등했다.
또 1인당 총 실근로시간의 월간 평균은 전년대비 0.1% 증가한 152.3 시간으로 3 년만에 늘어났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제조업의 정규외 근로시간은 10.2%로 큰폭으 로 증가했다.
이같은 근로시간의 증가는 경기의 회복기조에 따라 고용환경이 개선되기 시작했 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평균급여의 감소는 급여수준이 낮은 파트타임 노동자의 증가로 1인당 평균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
기부금 강요한 학교에 지원금 반환 결정
일본은 가문이 좋거나 돈이 많으면 사립학교는 대학까지 무시험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이런 학생들은 모두 부모의 후광으로 대학졸업 이후에도 사회적인 출세가 보장된다. 이런 일본의 문화에도 기부금 모금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동경도가 개별학교를 대상으로 지원금 반환을 결정했다.
일본의 거의 모든 사립대학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하고 있다. 하급학교에 입학한 사람은 무시험으로 상급학교 진학이 가능하다. 하지만 상당한 기부금을 내야 입학이 가능하며 수업료도 하급학교로 갈수록 비싸다.
<요미우리신문>은 학교법인 와세다실업학교가 작년 11월 실시한 소학교 입학시험 면접에서 보호자 전원에게 일률적으로 350만엔의 기부금을 요구한 것에 대해 동경도가 23일 와세다실업학교에 사립학교조성금 1억 200만엔을 반환하라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와세다실업학교 소학교가 작년 11월 실시한 입시에 1447명이 응시해 이 중 1차 면접을 통과한 180명이 11월 10~13일 보호자 동반 면접시험을 치렀다. 이 때 학교측 보호자 전원에게 일률적으로 기부금 350만엔을 요구했다고 동경도 사립학교부는 밝혔다. 1월 20일 현재 최종 합격된 108명 중 90%이상이 350만엔의 기부금을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경도의 조사에 학교측은 "면접시험 당시에 분명히 기부금 이야기를 한 것은 인정하지만 강요한 일이 없으며 기부금 납입 자체가 입학조건에 포함되지도 않는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동경도는 기부금 납부가 보호자에 따라서는 사실상 강압행위로 느낄 수 있으며 소학교 모집요강에도 '1구좌 10만엔, 5구좌 이상의 모금을 부탁한다'라고 되어 있고 최종 합격자에 배포한 문서에도 '35구좌 이상의 모금을 부탁한다'고 되어 있어 부적절한 행위라고 밝혔다.
동경도는 매년 동경도 내 사립학교에 대하여 기부금을 모금하는 경우 금액을 강제할 수 없고, 기부금 납입을 조건으로 입학 허가를 할 수 없으며 기부금 모금은 입학 후 시행해야 하며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위를 명확히 밝히고 강압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동경도는 이번 와세다실업학교의 행위는 이를 위반한 행위라고 결론을 내렸다.
동경도의 사립학교교육조성조례에는 사학의 운영이 원만한 경우에는 조성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에 동경도 올해 와세다실업학교에 지원한 조성금 5억 1000만엔 중 일부를 되돌려 받기로 결론을 내렸다.
한편 와세다실업학교는 와세다대학의 계열학교로 와세다대학 총장이 실업학교의 교장을 겸직하고 있다. 소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소학교는 지난 2002년 개교하여 현재 1,2학년 212명이 재학 중이다.
3.
광고용 풍선 일본으로 날아와-87년 대선 당시 신민주 공화당 풍선 이후 처음
"소원카드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서울에서 날려보낸 풍선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 땅에서 발견돼 화제다.
LG텔레콤[032640]은 지난해 12월 31일 보신각 타종식에서 시민들이 직접 소원을 적어 날려보낸 소원풍선 중 하나가 지난달 20일께 일본 후쿠시마현의 작은 마을에서 발견됐다
일본의 IT(정보기술)업체인 미도리마크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발견한 이 풍선에 는 LG텔레콤 로고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또 풍선의 줄에는 "할머니 건강하세요", "우리 가족 건강하길", "전교 1등하게 해주세요", "MP3 플레이어랑 최신 휴대폰이 갖고 싶어요" 등 어린이가 쓴 것으로 보 이는 여러가지 소원의 `스티커 카드'가 매달려 있었다.
한국에서 띄운 풍선이 20여일간 터지지 않고 일본까지 날아간 것 자체가 재미있 고 신기한 일이기 때문에 일본 현지의 마을 주민들 사이에 큰 이야기 거리가 되기도 했다는 것이 LG텔레콤의 전언.
특히 후쿠시마 방송국이 이 사연을 밀착 취재해 보도하고 풍선에 적힌 글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는 것.
한편 미도리마크사는 MP3 플레이어가 갖고 싶다는 어린이의 작은 소원을 들어주 기 위해 최근 한국지사를 통해 LG텔레콤에 연락을 취해 오면서 이같은 사연이 알려 지게 됐다고 LG텔레콤은 밝혔다.
이에 LG텔레콤은 자사가 실시한 이벤트에 사용된 풍선이 무사히 현해탄을 건넜 다는 사실이 `길조'라고 보고 이날부터 풍선 주인을 찾아 나섰다.
미도리마크사와 LG텔레콤은 풍선 주인을 찾으면 각각 MP3 플레이어와 최신 휴대 폰인 캔유(HS6000)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 사연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인적사항과 함께 소원속에 나오는 할머니의 이름을 적어 `pr@lgtel.co.kr'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LG텔레콤 관계자는 "헬륨가스를 넣은 풍선은 통상적으로 멀리 가지 못하고 터지 게 되는데 수천km를 날아갔다는 것은 우리가 600만 가입자를 달성하는데 좋은 징조 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4.
일본 대학생 취업 희망 기업
취업정보 회사 <다이아몬드 빅안드리아>가 1월 발표한 대학생 취업희망 기업순위에 따르면, 1978년 조사개시 이후 처음으로 이공계 남자의 1위 희망기업에 도요다 자동차가 선정되었다. 한편 도요다 자동차는 작년에는 2위를 기록했었다. 1989년부터 15년간 1위를 자랑하던 소니는 3위로 추락하여 소니의 현실적인 상황이 반영된 듯 하다.
또 이공계 남자 2위는 NTT 도코모(통신업)가 차지 작년 18위에서 껑충 뛰어 놀랐다. 또한 NTT 그룹의 3사가 10위안에 포함되어 통신업계의 인기와 성장을 대변하고 있다. 아울러 5위에는 마츠시타 전기산업이 포함되어 오랜만에 10위안에 재 입성하였다.
문과계 남자는 1위가 미츠비시 상사, 2위가 미츠이 물산, 3위가 도쿄미츠비시 은행이 차지해 작년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마츠시타 전기산업이 42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도요다 자동차 역시 18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문과계 여자의 경우 1위가 ANA(항공업)가 이공계 여자의 경우에는 산도리(주류업)가 차지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작년 11월에서 12월까지 2개월간 실시되었으며, 취업활동중인 대학 3학년과 대학원 1학년을 대상(일본은 대학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에 취업활동을 한다)으로 실시 되었으며 27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문과계 남자
1위:미츠비시 상사, 2위:미츠이 물산, 3위:도쿄비츠비시 은행, 4위:미츠이스미토모 은행
이공계 남자
1위:도요다 자동차, 2위:NTT도코모, 3위:소니, 4위:NTT데이타
문과계 여자
1위:ANA (항공업),2위:JAL (항공업), 3위:JTB(여행업),4위: 후지TV
이공계 여자
1위:산도리,2위:모리나가 유업,3위:기린맥주,4위:롯데
5.
"일 잘하는 사람에겐 퇴직금도 더 얹어 줍니다."
일본의 종합전기업체인 산요(三洋)는 기존 퇴직금 외에 재직 중 업적에 따라 자사주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를 오는 10월부터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퇴직금과 함께 추가로 지급되는 주식수는 종업원의 실적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30년 근속사원의 경우 적게는 1천주, 많게는 2천주가 될 전망이다.
산요전기의 종가인 5백29엔을 적용할 경우 실적이 별로 안 좋은 종업원은 52만9천엔(약 5백80만원), 실적이 뛰어난 종업원은 1백5만8천엔(약 1천1백63만원)을 퇴직금과 별도로 받게 되는 셈이다. 다만 세금은 일부 공제된다.
산요의 이 같은 방침은 회사의 실적이 좋아질수록 자신이 퇴직시 챙기게 될 주식의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종업원들이 더 열심히 일할 것이란 기대에서다. 스톡옵션이 주식을 싼값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반면 자사주 퇴직금은 주식을 직접 준다는 점에서 다르다.
6.
자위대 이라크 치안보고서 허위 작성
일본 자위대의 파견지인 이라크 남부 사마와의 치안상황에 관한 육상자위대 선발대 조사보고서가 ‘양호’라는 방향으로 사전에 작성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조사보고서의 내용 일부가 선발대의 현지 조사 전에 방위청에서 미리 만들어진 예정원고대로 작성됐다. 이 신문은 방위청 관계자가 “보고서를 서둘러 제출해야 했기 때문에 초안을 바꿔쓰는 것을 깜빡 잊은 부분이 있다”며 사전 작성을 시인했다고 전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방위청 장관은 최근 이 보고서를 토대로 선발대가 치안유지에 협조하는 사마와시 평의회 의장 등과 만났다고 국회에서 답변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발언을 철회하는 소동이 벌어졌었다.
방위청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서 원고는 작년 정부 전문조사단의 보고내용과 네덜란드군 등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모아 사마와의 치안상황에 대해 “비교적 안정돼 있다”고 기술했으며, 나중에 선발대의 보고내용을 반영해고칠 예정이었다.
보고서 원고는 선발대가 사마와시가 속한 무산나주 지사와 만나는 자리에서 현지 부족장과 사마와시 평의회 의장 등도 동석할 예정이었기 때문에각 참석자의 과거 발언이 기록됐으나, 실제 면담 때는 사마와시 평의회 의장은 불참했다.야당들은 그동안 1월 16일 일본을 출발한 선발대의 일부가 23일 귀국해 조사결과를 보고하느라 현지 조사는 불과 1~2일에 불과하다며 보고서 내용에의문을 제기해왔다.
7.
식품 원산지 표시 강화
일본 정부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먹을 수 있게 식품안전 기준을 강 화한 새로운 JAS(일본농림규격)을 오는 2006년까지 만들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통조림 냉동식품 등 가공식품 원료의 원산지 등을 정 확히 표시, 정부가 안전성을 인정하는 새로운 식품안전 기준인 '상세 표시인증 JSA(가칭)'를 만들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새 기준 제정을 주도하는 농림수산성은 내년중 JAS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성은 새 기준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을 현행 보다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지만, 우선 어류의 말린 제품 등 원료 형태가 그대로 남아있는 식품부터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육류나 야채 등 신선 식품의 경우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가공식품은 장어 가다랑어 등 8개 품목에 한해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돼 있는 상태다.
정부측은 새 제도가 도입되면, 외국산 쇠고기나 닭고기 등을 사용하는 가공식 품 업체들이 원산지의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광우병 및 조류독감 등 연이어 터져나온 가축 전염병으로 인해 가공식품의 원산지에 관심이 높아진소비자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8.
1엔 창업 정착 단계
일본 정부가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자본금 '1엔(10원)창업'이 유망 벤처 기업을 키워내는 인큐베이터로 정착하고 있다.
4일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최소 자본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해 주는 특 례제도를 통해 설립된 기업이 지난 한 해 동안 8545개사에 달하며 이 가운데 '1엔 창업' 회사는 367개사에 달했다.
특례제도 혜택을 받아 창업한 기업은 5년 이내 증자 등을 통해 주식회 사는 1000만엔, 유한회사는 300만엔의 최저 자본금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지난 1년 사이 이미 이 문제를 해결한 기업은 274개사에 달했다 . 주식회사가 98개사, 유한회사가 106개사였다.
최소 자본금 미달기업을 '조기 졸업'하게 된 기업들은 설립 직후부터 매출 신장세를 보여 출자자를 확보한 성장형 기업이 대부분이었다. 업 종은 업무위탁 서비스, 컨설팅 관련 회사가 주류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도 시장진출을 못하는 벤처기업들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년 간 최저 자본금 의무를 면제해 주는 제도를 시행했다. 1엔 창업 사업자 가운데는 봉급 생활자와 주부, 학생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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