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정일 국방 위원장 심장 이상설

푸른하늘김 2003. 12. 10. 20:13

김정일 국방 위원장 심장 이상설

<산케이 신문> 서울발로 보도





지난 12월 9일자 일본의 <아사히 신문>은 북한 뉴스 청취 기관인 <라디오 프레스>를 인용하여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0일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10월 30일 북한을 방문한 우방궈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회담했다는 <조선중앙방송>의 보도 이후 이제 까지 한 건도 그의 동정이 라디오를 통해 보도 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위원장의 동정 보도가 장기간 중단된 것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50여일간과 9월부터 10월까지 40여일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라고 아사히 신문은 밝히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26일자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서울발 기사를 통하여 익명을 요구하는 한국의 정보기관 당국자의 발언을 보도했다. 지난 9월 김 위원장은 비밀리에 입북한 영국의 의료진에 의해 심장자동맥박조절장치를 몸에 이식하였다고 국제면 톱기사로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 국방위원장은 70년대 부터 간,당뇨,뇌질환 등의 의심을 받아 왔었고 일본으로 부터 약을 공수해 간적도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김 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일성 주석도 지난 94년 심장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김 위원장의 이번 심장자동맥발조절장치의 이식은 그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인것으로 분석된다는 보도이다.

이에 한반도 문제 정치평론가인 시모다코지씨는 "최근 김 위원장 장남 김정남의 스위스로 부터는 귀국과 비밀경찰 책임자 일을 맡게 되었다는 보도와 함께 심장이상 보도는 분명 연관이 있으며, 건강문제와 후계문제에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이는 분명 부인 고영희씨의 중병설과 김용순 대남 비서의 사망 등이 원인이 되어 김 위원장의 심장이 나빠진것으로 판단된다"라는 조심스러운 분석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