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일본에서 정상에 서다
NHK 위성 2채널, <겨울연가> 집중 재방영 결정
<쉬리>의 김윤진, 한일합작드라마 <프렌즈>의 원빈, 그리고 일본 연예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보아, 윤손하 등 일본 연예계에 한류(韓流) 바람이 일정 정도 불고 있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보아는 그 한류 바람의 선두주자로 톱클래스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출시되는 앨범이 족족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고, 각종 버라이어티쇼 및 토크쇼의 섭외 0순위 게스트로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한류 바람의 열기를 타고, 그리고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라는 계기로 형성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그 열기를 자사의 이익 및 홍보 수단으로 하기 위한 방송국의 전략들이 눈에 띠는데, 그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친 곳이 '의외'로 NHK의 한국 드라마 특선이라는 기획 코너다.
MBC와 TBS의 한일공동합작드라마 <프렌즈>의 성공을 보고, 이후 흐름을 정확히 읽고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곳이 공영방송 NHK라는 점이 흥미롭다. 그리고, 원빈 류의 미소년 계열을 좋아하는 일본 젊은 여성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배용준이라는 아이콘을, 그리고 그가 주인공으로 등장 '가슴아픈 첫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룬 <겨울연가>를 택한 것 역시 제대로 된 전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일본 팬들에게 방송된 한국 드라마 특선으로 NHK 위성 제 2채널(이하 'BS2')에서 올해 4월부터 방송된 <겨울연가>는,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외국 드라마로 평가받았던 미국의 'ER'의 시청률인 약 10% 선을 넘나드는 쾌거를 달성하여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그리고, 종영된 이후 계속된 약 13,000여통에 달하는 시청자들의 재방송 문의 및 재방 요청 요구에 힘입어, BS2 드라마 편성국에서는 전격적으로 "2003년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그리고 22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 20화를 집중 방송하겠다"는 요지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방송이 끝난 지 약 3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다시 재방을 하겠다는 발표는 이례적인 것으로 그만큼 <겨울연가>의 인기가 높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번 재방 결정 배경에 대해 NHK측은 "<겨울연가>는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을 초월하는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해외드라마로서는 'ER'의 신화에 버금가는 인기도에 다름아니다. 지상파 방송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재방송의 인기 여부에 따라 지상파에서도 방송하게 될 지 모르겠다" 라고 밝혔다.
만약 지상파에서도 방영된다면, <겨울연가>는 장편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일본 땅에 상륙하는 선구자적 작품이 됨과 동시에 이후 한국 드라마의 일본 진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BS2는 이번 <겨울연가>의 성공에 힘입어, 후속탄으로 겨울연가의 히로인을 맡아 열연한 최지우 주연의 <아름다운 날들>을 내보내고 있다. 갈수록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의 선전을 기원한다.

NHK 위성 2채널, <겨울연가> 집중 재방영 결정
<쉬리>의 김윤진, 한일합작드라마 <프렌즈>의 원빈, 그리고 일본 연예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보아, 윤손하 등 일본 연예계에 한류(韓流) 바람이 일정 정도 불고 있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보아는 그 한류 바람의 선두주자로 톱클래스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출시되는 앨범이 족족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고, 각종 버라이어티쇼 및 토크쇼의 섭외 0순위 게스트로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한류 바람의 열기를 타고, 그리고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라는 계기로 형성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그 열기를 자사의 이익 및 홍보 수단으로 하기 위한 방송국의 전략들이 눈에 띠는데, 그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친 곳이 '의외'로 NHK의 한국 드라마 특선이라는 기획 코너다.
MBC와 TBS의 한일공동합작드라마 <프렌즈>의 성공을 보고, 이후 흐름을 정확히 읽고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곳이 공영방송 NHK라는 점이 흥미롭다. 그리고, 원빈 류의 미소년 계열을 좋아하는 일본 젊은 여성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배용준이라는 아이콘을, 그리고 그가 주인공으로 등장 '가슴아픈 첫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룬 <겨울연가>를 택한 것 역시 제대로 된 전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일본 팬들에게 방송된 한국 드라마 특선으로 NHK 위성 제 2채널(이하 'BS2')에서 올해 4월부터 방송된 <겨울연가>는,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외국 드라마로 평가받았던 미국의 'ER'의 시청률인 약 10% 선을 넘나드는 쾌거를 달성하여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그리고, 종영된 이후 계속된 약 13,000여통에 달하는 시청자들의 재방송 문의 및 재방 요청 요구에 힘입어, BS2 드라마 편성국에서는 전격적으로 "2003년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그리고 22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 20화를 집중 방송하겠다"는 요지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방송이 끝난 지 약 3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다시 재방을 하겠다는 발표는 이례적인 것으로 그만큼 <겨울연가>의 인기가 높았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번 재방 결정 배경에 대해 NHK측은 "<겨울연가>는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을 초월하는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해외드라마로서는 'ER'의 신화에 버금가는 인기도에 다름아니다. 지상파 방송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재방송의 인기 여부에 따라 지상파에서도 방송하게 될 지 모르겠다" 라고 밝혔다.
만약 지상파에서도 방영된다면, <겨울연가>는 장편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일본 땅에 상륙하는 선구자적 작품이 됨과 동시에 이후 한국 드라마의 일본 진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BS2는 이번 <겨울연가>의 성공에 힘입어, 후속탄으로 겨울연가의 히로인을 맡아 열연한 최지우 주연의 <아름다운 날들>을 내보내고 있다. 갈수록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의 선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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