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중심 다시 태어난 롯봉기(六本木)
지금 유행중 거리가 유행한다(?)면 좀 어색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패션이나 음악, 요리가 아닌 거리가 유행한다는 것은 최근 도쿄의 새로운 상식으로 통한다.
바로 롯봉기 힐즈(Roppongi Hills)가 요즘 최신 유행 중이다. 유행이라기보다 중독이라고 해야 더 맞을 지도 모른다.
지난 4월20일 오픈한 롯봉기 힐즈는 모리(森)빌딩 주식회사가 17년간의 공정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 모리 빌딩의 대표이사인 모리 미노루(森 稔) 씨는“해마다 수백만 명의 일본인들이 해외로 나가는데 정작 일본을 찾는 외국인은 1/10도 못 미칩니다. 도쿄를 찾고 싶고, 보고 싶은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롯봉기 힐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밝혔다. 400여 명의 토지주를 한 명 한 명 설득해 가며 도쿄의 명물거리로 만들고자 한 한 기업인의 집념이 롯봉기 빌딩을 있게 했다. 개장 첫 날부터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수 십만 명이 롯봉기 빌딩을 찾고 있을 만큼 일본의 새로운 자랑거리로 등장했다.
24시간 깨어있는 거리!
기존의 밤의 유흥거리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오피스와 주거공간과 문화공간을 조화시킨 복합공동체 거리를 형성했다.
54층의 건물의 「롯봉기 힐즈 모리타워」를 비롯하여 6개의 빌딩군의 롯봉기를 변화시키고 있다. 자체 통신 시설, 자가 발전 시설, 최신형의 보안시설,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방진 시스템 등을 갖춰 외형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최첨단의 시범 빌딩으로 탄생했다.
가 볼만한 곳
도쿄 시티뷰
(TOKYO CITYVIEW)
해발 250미터에서 바라보는 동경시내 전망대(54층), 360도의 유리창으로 한눈에 동경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심야 1시까지 개방하므로 저녁식사 후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영업시간 : 오전 9시∼심야 1시(연중 무휴)
◎입장료 : 일반 1,500엔, 학생(고교, 대학생) 1,000엔, 어린이(4세∼중학생) 500엔
도쿄 시어터
도쿄를 테마로 한 세 개의 영상 필름을 상영한다.(53층)
◎기획전 「세계도시∼도시와 하늘에∼」
◎회기 : 2003년 9월 21일까지
◎입장료 : 일반 1,500엔, 학생(고교, 대학생) 1,000엔, 어린이(4세∼중학생) 500엔
(도쿄 시어터는 기획전, 도쿄 시티뷰를 방문하는 분에 한해 무료로 관람 가능)
롯봉기 라이브러리
종래의 「도서관」개념을 탈피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회원제로 운영된다. 6m의 책꽂이가 천장까지 장식하는 도심의 서재. 신간을 갖춰 판매도 하고, 신문, 잡지는 물론 온라인 기사 검색서비스도 도입하고 있다.
마맘(Maman)
높이 10M, 중량 11톤의 거대한 거미 조각. 복부에는 20개의 대리석의 알을 품고 있다. 롯봉기 빌딩은 도쿄의 중앙에 위치하여 각 세계의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만나고 지혜를 뿜어낸다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각이다.
로보로보로보
빌딩에서 내려다보면 금방 눈에 띠는 조각이 하나 있다. 바로 로보로보공원에 우뚝 서 있는 44개의 로보트로 구성된 타워다. 이 타워는 한국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최정화(崔正化. 42) 씨가 제작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월간 아리랑 2003-05-28 (136 호)
arirang21@arirang21.com

지금 유행중 거리가 유행한다(?)면 좀 어색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패션이나 음악, 요리가 아닌 거리가 유행한다는 것은 최근 도쿄의 새로운 상식으로 통한다.
바로 롯봉기 힐즈(Roppongi Hills)가 요즘 최신 유행 중이다. 유행이라기보다 중독이라고 해야 더 맞을 지도 모른다.
지난 4월20일 오픈한 롯봉기 힐즈는 모리(森)빌딩 주식회사가 17년간의 공정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 모리 빌딩의 대표이사인 모리 미노루(森 稔) 씨는“해마다 수백만 명의 일본인들이 해외로 나가는데 정작 일본을 찾는 외국인은 1/10도 못 미칩니다. 도쿄를 찾고 싶고, 보고 싶은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롯봉기 힐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밝혔다. 400여 명의 토지주를 한 명 한 명 설득해 가며 도쿄의 명물거리로 만들고자 한 한 기업인의 집념이 롯봉기 빌딩을 있게 했다. 개장 첫 날부터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수 십만 명이 롯봉기 빌딩을 찾고 있을 만큼 일본의 새로운 자랑거리로 등장했다.
24시간 깨어있는 거리!
기존의 밤의 유흥거리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오피스와 주거공간과 문화공간을 조화시킨 복합공동체 거리를 형성했다.
54층의 건물의 「롯봉기 힐즈 모리타워」를 비롯하여 6개의 빌딩군의 롯봉기를 변화시키고 있다. 자체 통신 시설, 자가 발전 시설, 최신형의 보안시설,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방진 시스템 등을 갖춰 외형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최첨단의 시범 빌딩으로 탄생했다.
가 볼만한 곳
도쿄 시티뷰
(TOKYO CITYVIEW)
해발 250미터에서 바라보는 동경시내 전망대(54층), 360도의 유리창으로 한눈에 동경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심야 1시까지 개방하므로 저녁식사 후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영업시간 : 오전 9시∼심야 1시(연중 무휴)
◎입장료 : 일반 1,500엔, 학생(고교, 대학생) 1,000엔, 어린이(4세∼중학생) 500엔
도쿄 시어터
도쿄를 테마로 한 세 개의 영상 필름을 상영한다.(53층)
◎기획전 「세계도시∼도시와 하늘에∼」
◎회기 : 2003년 9월 21일까지
◎입장료 : 일반 1,500엔, 학생(고교, 대학생) 1,000엔, 어린이(4세∼중학생) 500엔
(도쿄 시어터는 기획전, 도쿄 시티뷰를 방문하는 분에 한해 무료로 관람 가능)
롯봉기 라이브러리
종래의 「도서관」개념을 탈피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회원제로 운영된다. 6m의 책꽂이가 천장까지 장식하는 도심의 서재. 신간을 갖춰 판매도 하고, 신문, 잡지는 물론 온라인 기사 검색서비스도 도입하고 있다.
마맘(Maman)
높이 10M, 중량 11톤의 거대한 거미 조각. 복부에는 20개의 대리석의 알을 품고 있다. 롯봉기 빌딩은 도쿄의 중앙에 위치하여 각 세계의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만나고 지혜를 뿜어낸다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각이다.
로보로보로보
빌딩에서 내려다보면 금방 눈에 띠는 조각이 하나 있다. 바로 로보로보공원에 우뚝 서 있는 44개의 로보트로 구성된 타워다. 이 타워는 한국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최정화(崔正化. 42) 씨가 제작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월간 아리랑 2003-05-28 (136 호)
arirang21@arirang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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