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전쟁과 평화,민족문제

푸른하늘김 2003. 4. 1. 12:52
전쟁과 평화,민족문제

지난 십여일 동안 동경에서도 반전집회가 성황이었고,그 가운데 나도 시간을 내어 동경의 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반전집회에 참석하였다.일본인들은 주로 미국의 침략 행위가 국제법 위반이며 파병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에 70% 가까운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나는 요즘 일본에서 문제가 되었던 민족교육과 민족교육 학교 졸업생에 대한 일본의 국립대학 입학자격 문제로 코리안 사회가 떠들썩하던 일이 생각이 았다.조선학교 교원으로 있는 강선생을 만나면서 조선학교의 문제와 민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왜! 일본인들은 전쟁을 반대하는 명분이나 평화에는 찬성하면서 자신들의 과거사 문제나 차별문제에는 소극적인가 하는데 나 자신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며칠전 다시 문부성은 민족교육의 문제는 각 대학의 판단에 따라서 재량껏 판단하라는 시령을 내렸다. 반대가 많으니까 조금씩 조금씩 시혜적인 차원에서 허락하는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은근슬적 민족교육 문제에 대한 논의를 포기한것이다.

아무튼 그런 이중성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요즘 반전 여론은 점점더 커져만 가고 있다. 그리고 미국에 대한 문제와 일본에 대한 문제, 국가와 민족에 대한 문제를 다시금 나에게 생각하게 하는 시기이다.

과연 평화와 전쟁반대 ,민족의 우월성이나 차별문제는 어떻게 해결을 하여야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