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당선 지원시 북에 대규모 원조 약속

푸른하늘김 2003. 3. 11. 16:14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당선 지원시 북에 대규모 원조 약속

후배 박철현씨의 글입니다.


지금 회사에 왔습니다. 시부야 역에서 내리자 말자 가판대를 찾았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을 찾아 들구 1면 탑기사를 주욱 훑어 봤는데, 기사가 실려 있지 않더군여.
또 이 방새들이 인터넷판에만 올린건가 하구..좀 불안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부 사들고, 회사에 와서 한장 한장 넘기는데, 7면 좌상단 톱기사로 실려 있더군요. 참고로 6,7면이 국제면(사람들/민족/지구)인데, 6면톱은 중국전인대의 기사, 6,7면 중앙 톱기사는 미국/이라크 전쟁에 관련한 여러 징후들, 7면 좌상단 톱기사가 한나라당 대북지원이더군요.

인터넷에 실린것과 거의 같은 내용입니다만, 혹시라도 다른 내용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번역해서 올립니다. 참고로 북조선은 일본에서 북한을 부를때 쓰는 말입니다. 북조선 그냥 그대로 번역하겠습니다.

헤드라인: 한국야당이 지원 약속
서브라인: 이후보의 당선 조건, 북조선이 폭로

한국의 재별 현대그룹이, 남북수뇌회담(2000년 6월)직전에 약 224억엔을 북조선에 송금하고 있었다는 문제로, 북조선측은 9일 야당 한나라당이 작년 12월의 대통령 선거전에 밀사를 북조선에 보내어 이회창 후보가 당선하면 거액의 북조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었다고 폭로했다.

(현대그룹의) 조선에의 송금문제는, 한나라당이 작년 가을에 지적한 것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퇴임전 2월 14일 한국정부가 송금문제에 관여했었다는 것을 인정했었다. 북조선측이 반격을 한것은, 한나라당이 이 문제에 대한 추궁을 앞으로도 계속하여, 그 결과 현대그룹에 의한 북조선 지원이 정체하는 것을 우려하여 먼저 손을 댄 것으로 보여진다.

라디오프레스(동경)에 의하면, 10일 조선중앙방송은 [한나라당은 작년의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우리측에 밀사를 보내 이회창이 당선하면 스케일이 큰 대북지원을 행하겠다고 보증했다]고 보도. 또 한나라당이 수백억달러(끼어들기-수백억 달러랍니다..세상에..2001년 겨우 한국이 흑자로 돌아섰을때, 흑자액이 166억달러였습니다. 그런데 수백억달러를 보낸답니다. 만약 이부분이 사실이면 한나라당은 다시 한국을 무역적자국으로 돌려세울 음모가 있다고 밖에는 볼수 없습니다.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IMF도 두렵지 않답니다...씨방새들)의 자금을 제공하겠다고 북조선측에 제안했었다는 것을 폭로했다.

한나당은 북조선에 대하여 강경노선을 걷고 있으며, 한국정부가 관여했던 북조선에의 송금문제에서도 [수뇌회담을 열기 위해 뒷거래를 했다]라고 비판하면서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에 [특별검찰관법안]을 제출해 놓고 있는 상태다.

현대그룹은 북조선의 금강산 관광을 운영하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북한에 투입하고 있다.


이상입니다.
한마디로 한나라당은 마지막 보루였던 자신의 정체성 마저도 부인했습니다.
조갑제,지만원등등의 극우파들은 이런 한나라당을 그냥 두어서는 안될것입니다.
흐...

테츠.




http://www.onekorea.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