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북미회담에 관련한 일본여론과 전망

푸른하늘김 2002. 10. 13. 17:00
북미회담에 관련한 일본여론과 전망


북미회담

역사적인 북일정상회담이 끝이나고 일본에서는 일본인 납치와 관련하여 북한에 대한 공격적인 여론이 일고 있고 재일 조선인을 포함한 한국인들까지 마치 그 원흉인양 일본언론은 호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북한과 미국의 새로운 협상의 장이 마련되었다.
부시정권이 북한을 테러국가 혹은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대북억압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격적으로 단행된 북일 회담과 이후 신의주 개방등 북한의 개혁 개방을 위한 정책에 미국도 새로운 대북 정책을 마련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대북정책의 마련을 위한 새로운 북미회담이 이제 시작된것이다.

부시 대통령의 특사인 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등이 3일 방북하여 북의 강석주 제 1부상등과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재래식 전력 물자를 포함한 살상무기 문제, 인권문제등을 거론할 예정이며 북일 수교 협상문제와 이후 경제적인지원문제등도 논의될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주요언론은 이번 북미회담을 통하여 핵문제와 재래식 무기 문제등도 논의의 대상이지만 지금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는 납치관련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는 입장이다. 그동안 행방불명 되었다가 북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데라코시 다케시씨의 3일 일시귀국을 통하여 납치문제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확산되고 있고 2차 납치 조사단의 조속한 파견을 제기하고 있다.





납치조사단

지난 28일 북에 파견 되었다가 4일간의 조사를 하고 돌아온 납치 조사단이 돌아온 후 일본의 여론과 시민들의 반응은 난리를 다시금 치르는 분위기이다. 과거 식민지 시대에 대한 배상이나 종군 위안부를 포함한 200만 이상의 조선인 증발에 대한 사죄도 없이 자신들의 납치문제만을 가지고 난리를 피우는 모습이 조금은 거부감이 가기는 하지만 말이다.

북에 다녀온 조사단은 북 거주자의 생존 현황 ,생활형편,귀국 의사여부등을 조사하였고 사망자에 대해서는 이후 유골 조사는 몰론 DNA감정등도 의뢰할 예정이다.
납치문제와 관련하여 북에 다녀온 조사단의 조사 결과 보고가 있는 후 요며칠 일본 방송은 온통 납치 관련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조속하고 확실한 납치문제의 진상규명과 해결을 위한 2차 조사단의 파견을 결정하였고 북한의 책임있는 당국자의 도의적인 책임을 주장하고 있다.


북일수교교섭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지는 않지만 북일 수교회담은 10월 20일경 재개 될것으로 보도 되고 있다. 일단은 북한과 일본이 아닌 제3국에서 수교회담이 이루어질 것 같으며 일본은 납치문제와 무기및 안보문제와 관련하여 즉각적인 수교 협상을 통하여 대북 지원금을 지원하더라도 납치문제에 대한 소정의 성과물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번 북미회담에서는 많은 성과물이 나와서 일본과 북한이 조숙히 역사문제및 납치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하고 있다.일본의 입장은 북일수교협상을 통하여 확실한 법적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식민시대에 대한 배상과 납치된 사람들의 확실한 실태와 현상을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하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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