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일본의 코리안 사회와 사람들

푸른하늘김 2003. 4. 11. 18:19
일본의 코리안 사회와 사람들


어제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강,최선배와 함께 그리고 같이 글을 쓰는 유선생님과 함께 점심 겸 저녁을 먹으면서 일본에 살고 있는 재일코리안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 떡을 파는 떡집에서 요즘 작은 분식점을 개업하여 떡도 조금 사고 떡만두국이며 떡국같은 떡요리를 먹기 위해 모여서 요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 자연스럽게 일본의 코리안 사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것이다.

나와 강,최선배는 일본에서 지난 1년여간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조직의 일본지부에서 노무현에 대한 정치적인 선거운동을 비롯하여 일본사회에서 재일 코리안이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고민하고 있고, 요즘은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재일 코리안이 하나 되는 조직이나 힘을 모으기 위해 재외동포 연대를 비롯하여 재일코리안 인터넷 신문을 만들어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유선생님은 일본에서 일본에 관한 정보와 재일 코리안에 관한 자료들을 모아서 한국의 신문이나 잡지에 연재를 하면서 생활하는 자유기고가이고 르뽀 작가로서 이름이 있으신 분으로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재일 코리안 사회에 대한 짧은 소견들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이자리에서 우리는 일본에 있는 대사관이며 영사관이라고 하는 재외공관의 문제점에서 부터 민단 총련이나 한인회에 같은 단체에 대한 소견,그리고 그동안 이런 조직이나 단체가 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힘에 대한 필요성과 결집에 대한 고민을 토로 했다.

그렇다고 또 다른 조직을 만들어 통합을 위한 분열을 강조하기도 힘들다는 말부터 노사모라고 하는 정치조직이 과연 지금 일본사회에서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세계의 여러나라의 한인사회와 비교하여 일본은 나름대로 인프라가 있다는 말도 나오고 어쩌면 너무나 뒤쳐지는 모습도 많다는 말도 나왔다.사실은 논의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았지만,우리는 조그만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지금의 주류가 되어 있는 사람들과 무엇을 공유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와 지금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하여 그리고 재일 코리안 사회가 잘되고 힘을 받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노력을 해야 하며 그 중심에 서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지금의 재외동포 연대에 대한 일본내 사업과 원코리아 라고 하는 인터넷 신문을 통하여 우리들이 일본에 사는 코리안으로 당당하게 일본사회에 서고 또 이곳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daipapa25@hotmil.com
http://www.onekorea.jp 재일코리안 인터넷 신문
http://column.daum.net/daisuke/ 일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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