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1세기를 통일 KOREA의 시대로

푸른하늘김 2002. 8. 21. 00:42
21세기를 통일 KOREA의 시대로



푸르디 푸른 한국의 가을하늘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추수후 곡간에 가득쌓인 넉넉한 곡식마냥 풍족한 한국인의 넓은마음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2002년 한일 공동월드컵에서 보여준 한국인의 저력과 '붉은악마'라 불리는 한국인의 응원과 단력된 힘을 기억하십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은 말하고 있습니다.한국 사람들의 저력과 힘을 우리는 스포츠를 통하여 세계만방에 보여주었고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각인시키는 계기를 올림픽과 월드컵을 통하여 보았다고 합니다.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은 한국을 일제의 식민지 ,한국전쟁, 가난, 군사독재가 판치는 나라로만 알고 있다가 88올림픽을 통하여 새롭게 보기 시작하였으며 월드컵을 통하여 한국의 많은 것들이 가슴속으로 들어 왔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월드컵 이후 한국에 대한 인지도의 상승은 물론 한국이 도약과 비상의 기회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 한국이 세상을 흔드는 용으로 솟아오르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왔다.월드컵을 통하여 보여준 한국의 저력을 다시금 아시안에게 각인시켜줄 기회, 공동 월드컵의 모든 성과물을 한국이 안고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왔다.그것이 이번 부산 아시안게임이다.9월29일부터 10월14일까지 약 2주일간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부산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최근의 뉴스는 북한이 아시아 43개국중 가장 마지막으로 참가를 결정한것이다.한국정부와 부산시는 벌써부터 북한의 참가 결정으로 북한선수와 대표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논의와 계획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당초 정부는 한일 공동월드컵 유치결정 이후 북한과도 월드컵 제휴를 논의 하였지만 별다른 결과물이 없었다.그러나 지난 2000년 시드시 올림픽에서때 부터 북한과의 적극적인 접촉을 통하여 아시안게임 참가를 권유해오던 부산 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는 드디어 8월초 북한의 참가 결정을 받아 낸것이다.한일공동 월드컵 이후 성장한 한국의 모습, 이제는 조금은 성숙한 자세로 북한을 대할 수 있는 우리의 여유 때문인지 북한은 참가를 결정해 주었다.자존심 때문에 잘 표현하지는 않지만 현실적인 경제난관과 개방 시장경제의 도입으로 눈에 보이는 변화를 하고 있는 북한 내부적인 개혁정책도 부산 아시안게임 참가를 고립에서 벗어나는 길로 판단하였을것이다.아무튼 남북간의 통일이 성큼 눈앞으로 다가온 느낌이 든다.

지난 5월과 6월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개최된 월드컵을 통하여 우리 민족은 아시아 최초의 4강진출의 신화를 이루었고 한일 공동월드컵의 성과를 모두 독차지하는 듯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과의 공동월드컵이었지만, 한국의 4강진출로 한국인지도의 30%이상 급속한 상승은 물론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할수 있는 저력을 세계만방에 보여준것이다.

한일 공동월드컵의 성과물을 채 정리하기도 전에 한국의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우리 한국에게는 21세기를 비약의 시대,한국 중심시대로 만들수 있는 기회이다. 그동안 일본과 중국중심의 아시아 리더주의에서 벗어나, 한국과 북한이 아시아의 새로운 종주국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이번 아시안 게임으로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이 '희망과 도약, 새로운 아시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단순히 희망과 도약을 넘어 새로운 아시아의 중심축으로 세계의 중심축으로 서는 한국의 모습으로 자리잡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아시아를 하나로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2002 한일 공동월드컵의 성과를 모두 안고서 아시안게임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면 한다.
9월 29일부터 10월14일까지 아시아의 모든 눈이 부산으로 몰리면 부산은 아시안게임에 쏠린 아시안의 눈을 모아 세계로 도약하는 힘으로 희망과 도약의 아시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루었으면 한다.

이번 부산 아시안게임을 통하여 한국은 새로운 아시아의 종주국으로의 자리를 확보하는 일과 북한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경제권으로의 통합을 통하여 세계경제의 도도한 흐름속으로 자리를 잡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나아가 남과 북이 21세기를 민족과 이념의 일치를 통한 통일 KOREA의 시대로 만들어 가는 첫단추를 아시안게임의 장에서 만들어 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