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일본에 온 유학생들은 대부분 물가가 비싼 상황으로 인하여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1년에 3600만원 정도 들어가는 생활비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으니 말이다.보통의 경우라면 부부가 소위 바퀴벌레와 함께 생활을 하고 공부를 하면 한국 돈으로 아끼고 아끼고 해야 월 300만원 정도의 생활비가 든다. 그래서 일본에 온 유학생들은 대부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일본에서는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하지않고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월급을 많이 받는다.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힘드는 관계로 (프리와 아르바이트를 합친 프리타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프리로 아르바이트만 하는 사람) 전문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졸 초임이 20만엔 내외인 일본에서 아르바이트의 월급도 대략 15-20만엔 수준이상 받는것이 가능한 덕분에 책임과 의무가 별로 없는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친구들이 늘어가는 것이다.400만명 정도 된다는 프리타의 증가는 국가적인 문제로 세금과 젊은이들의 노동기회의 상실,장기적인 노후대책 등에도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물론 장기불황으로 취직이 어렵다는 측면이 비정규직의 고용을 늘게하는 측면도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이제는 비정규직인 아르바이트와 파트타임어가 굉장히 많다.유학을 온 학생들의 경우에는 대체로 식당이나 기타 회사의 허드렛일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고 사무직이나 전문직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기술이 있거나 외국어에 능한 경우이다. 특히 중국어나 영어를 잘하면 좋은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다.식당의 경우에는 일본인이 하는 식당과 회집이나 라면집 혹은 일본식 요리점 정도이고 한국인이나 교포가 하는 곳은 주로 불고기집이다.
이런곳에서 시간당 800-1000엔 정도의 시급을 받고 하루에 6-7시간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학생들의 경우에 약간의 생활비와 학비를 내고 나면 실제로 부모님들의 보조가 없이는 제대로 공부할 여유가 없는 것이다.한국의 경우에는 아직도 아르바이트로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임금이 낮고 또 아르바이트 자체를 별로 좋지 않게 보는 경향이 남아있어 그렇지만 한국 역시도 장기불황으로 진행된다면 일본식으로 고용형태와 인식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비근한 예로 유럽에서는 경찰관도 파트타임으로 고용되어 일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또 일자리를 구하는 데에도 몇가지 원칙이 있다. 가능하면 일본어를 잘할것 그리고 또 가능하다면 영어도 잘할것 언어를 잘해야 대우를 받을 수 있다.두번째는 일단은 부지런하고 근면할것, 세상의 무슨 일을 하던간에 부지런하고 근면하면 성공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나는 본다.그리고 공부를 하겠다는 신념을 버리지 말것.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어떤 이유든 공부를 하기위해 왔다면 공부를 열심히 할것이다.마지막으로 힘들고 어렵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내일을 보면서 달리길 바란다.
아르바이트에 관한 몇가지 정보
1)직업의 귀천이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아무일이나 주어지면 한다.
2)아르바이트의 수입은 한계가 있는 관계로 기본적인 돈은 후원자 ,가족의 지원이 필요하다.
3)시간당 800-1000엔 내외의 아르바이트가 일반적이다.
4)공부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준수한다.
5)아르바이트 허가를 출입국관리국에 신청해둔다.
6)풍속업이나 자격상의 활동에 문제가 있는 아르바이트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7)주로 육체노동의 아르바이트가 많다. 식당,신문배달 등등
8)통역이나 번역은 인기가 높지만 일상적으로 일이 많지는 않다.
9)힘들지만 막노동을 하는 것이 수입은 좋다.
10)일을 시작하면서 정확한 계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아르바이트에 관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상담소
1)가와사키 시티 유니온 044-211-6620
2)외국인 노동자 변호단 03-3357-5506
3)내외 학생센타 1 상담소 03-3951-9103
4)내외 학생센타 2 상담소 03-3359-5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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