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는 진짜, 신라는 가짜"
일본인들의 한반도에 대한 언어적 표현
일본과 한국(조선)은 왜 사이도 나쁘고 서로가 서로를 인격적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것일까 ?선조의 나라 백제를 당과 연합하여 무참히 짓밟은 신라를 아직도 일본인들은 용서를 못하는 것일까? 한국은 일제의 식민통치를 가슴속 깊이 숨겨둔채 용서와 화해의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만일 백제가 자주적으로 삼국을 통일하였다고 하면 일본이 지금처럼 한국을 대하지도 않을 것이며, 아마 한반도와 일본열도는 하나의 나라로 혹은 절친한 우방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일본인들의 고어(古語)를 통하여 자신들의 선조로 섬겨온 백제와 선조를 무참하게 짓밟은 신라에 대한 생각과 당(唐)에 대한 사고를 언어적인 표현으로 한번 알아보자.
일본어를 공부하다 보면 한일간의 문제에서 재미있는 표현들이 가끔 있다. 백제(百濟)를 일본어로 くだら(쿠다라)라고 하는데, 일본인들의 백제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것이 이 쿠다라 라는 표현이다. 일본어에 くだらない(쿠다라나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하찮다,시시하다라는 표현이다.일본어로 쓰자면 '百濟ない라고 쓰기도 하고 下らない라고도 쓴다.
ない(나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없다(無)라는 의미로 문장을 좀더 깊이 전체적으로 번역을 하자면 백제가 아니다,없다 라는 의미로 삼국시대이후 일본과 백제와의 교류가 빈번한 시기에 일본인들의 생각에는 주로 백제에서 건너온 물품은 진짜이고 좋은 물건이고 백제이외에서 건너온 물품은 모두가 관심도 없는 가짜나 하잖은 물품으로 비쳐졌다.
그래서 백제이외의 물품에는 관심없다. 시시하다는 표현을 한것이다. 오로지 백제의 물건만이 진짜이고 좋은 것이며 백제 이외의 물건은 모두가 가짜이고 관심없다는 것은 백제만이 진실이고 진짜라는 표현이 되는 것이고 그만큼 일본인들의 가슴속에 백제를 상국(上國)으로 모국(母國)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깊었다는 말이다.
다음이 신라(新羅)라는 말인데 일본어로 しらぎ(시라기)라고도 하고から(카라)라고도 한다.요즘 사람들은 주로 시라기 라고 읽지만 옛날에는 카라라고도 읽었다고 한다. 카라라는 일본말의 의미는 空(비어있다. 없다.거짓)와 殼(껍질)이라는 의미이다.다시말해 일본인들은 신라를 거짓이나 껍데기 같은 나라라고 생각을 한것이고 백제와는 반대로 별로 의미없는 존재로 생각하면서 무시했다.
다음이 당(唐)인데 역시 일본어로 から(카라) 라고 읽는다. 신라와 당을 같은 선상에서 생각하고 또 같은 의미로 받아 들이는 일본인들의 의식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선조의 나라인 백제를 공동으로 멸망시킨 신라와 당은 일본인들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는 껍데기나 거짓으로 가득찬 나라 から (카라)인 나라 였던 것이다.
지금도 から(카라)라는 말이 조선(朝鮮) 혹은 한(韓),당(唐)을 지칭하는 말로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일본인들의 생각에는 한반도와 한국,중국을 무시하는 습성이 남아 있는 지도 모르겠다.
daipapa@hanmail.net 김수종

일본인들의 한반도에 대한 언어적 표현
일본과 한국(조선)은 왜 사이도 나쁘고 서로가 서로를 인격적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것일까 ?선조의 나라 백제를 당과 연합하여 무참히 짓밟은 신라를 아직도 일본인들은 용서를 못하는 것일까? 한국은 일제의 식민통치를 가슴속 깊이 숨겨둔채 용서와 화해의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만일 백제가 자주적으로 삼국을 통일하였다고 하면 일본이 지금처럼 한국을 대하지도 않을 것이며, 아마 한반도와 일본열도는 하나의 나라로 혹은 절친한 우방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일본인들의 고어(古語)를 통하여 자신들의 선조로 섬겨온 백제와 선조를 무참하게 짓밟은 신라에 대한 생각과 당(唐)에 대한 사고를 언어적인 표현으로 한번 알아보자.
일본어를 공부하다 보면 한일간의 문제에서 재미있는 표현들이 가끔 있다. 백제(百濟)를 일본어로 くだら(쿠다라)라고 하는데, 일본인들의 백제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것이 이 쿠다라 라는 표현이다. 일본어에 くだらない(쿠다라나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하찮다,시시하다라는 표현이다.일본어로 쓰자면 '百濟ない라고 쓰기도 하고 下らない라고도 쓴다.
ない(나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없다(無)라는 의미로 문장을 좀더 깊이 전체적으로 번역을 하자면 백제가 아니다,없다 라는 의미로 삼국시대이후 일본과 백제와의 교류가 빈번한 시기에 일본인들의 생각에는 주로 백제에서 건너온 물품은 진짜이고 좋은 물건이고 백제이외에서 건너온 물품은 모두가 관심도 없는 가짜나 하잖은 물품으로 비쳐졌다.
그래서 백제이외의 물품에는 관심없다. 시시하다는 표현을 한것이다. 오로지 백제의 물건만이 진짜이고 좋은 것이며 백제 이외의 물건은 모두가 가짜이고 관심없다는 것은 백제만이 진실이고 진짜라는 표현이 되는 것이고 그만큼 일본인들의 가슴속에 백제를 상국(上國)으로 모국(母國)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깊었다는 말이다.
다음이 신라(新羅)라는 말인데 일본어로 しらぎ(시라기)라고도 하고から(카라)라고도 한다.요즘 사람들은 주로 시라기 라고 읽지만 옛날에는 카라라고도 읽었다고 한다. 카라라는 일본말의 의미는 空(비어있다. 없다.거짓)와 殼(껍질)이라는 의미이다.다시말해 일본인들은 신라를 거짓이나 껍데기 같은 나라라고 생각을 한것이고 백제와는 반대로 별로 의미없는 존재로 생각하면서 무시했다.
다음이 당(唐)인데 역시 일본어로 から(카라) 라고 읽는다. 신라와 당을 같은 선상에서 생각하고 또 같은 의미로 받아 들이는 일본인들의 의식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선조의 나라인 백제를 공동으로 멸망시킨 신라와 당은 일본인들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는 껍데기나 거짓으로 가득찬 나라 から (카라)인 나라 였던 것이다.
지금도 から(카라)라는 말이 조선(朝鮮) 혹은 한(韓),당(唐)을 지칭하는 말로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일본인들의 생각에는 한반도와 한국,중국을 무시하는 습성이 남아 있는 지도 모르겠다.
daipapa@hanmail.net 김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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