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취침 중이여!
안호진선배의 글입니다.
일본의 전차 안에선 책이나 만화, 신문 때로는 밀린 회사 서류 체크하기 등 잠깐의 시간도 바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한편엔 광고문구를 보는 사람, 아무 생각 없이 창 밖을 보는 사람, 동행인과 잡담하는 사람 그리고 쌓인 피로에 막간의 한숨을 돌려 눈을 붙이는 사람 등 작은 전차 안의 공간은 천태만상이다.
나는 대부분 만원 전차는 피해서 타려고 한다. 주로 전차에서는 밀린 잡지책을 보거나 아니면 짧은 시간이나마 느긋하게 졸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보통이다. 예전에는 졸다가 종점까지 간 적도 몇 번 있었으나 최근에는 휴대폰의 알람기능을 진동으로 설정해 도착 1-2분 전에 울리게 하여 내릴 역을 지나치는 경우는 없어졌다.
덕분에 전차에서 단잠을 즐기려는 욕심에 휴대폰의 알람기능 하나만큼은 능수능란하게 사용하게 되었다. 아마 복잡한 휴대폰 기능 중에 전화 받고 걸기 이외에 사용하는 기능이라고는 알람기능이 유일할 것이다.
삶에 찌들어서 그런지 바쁘지 않거나 잡지 등의 읽을 거리가 없으면 10분전후라도 잠을 자는 게 요즘 전차 타기의 작은 낙이다. 사람들에 따라 작은 쉼터 역할을 하는 전차 안에서의 한가로운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나의 잠자는 모습은 어디에 속할까 궁금하다.

안호진선배의 글입니다.
일본의 전차 안에선 책이나 만화, 신문 때로는 밀린 회사 서류 체크하기 등 잠깐의 시간도 바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한편엔 광고문구를 보는 사람, 아무 생각 없이 창 밖을 보는 사람, 동행인과 잡담하는 사람 그리고 쌓인 피로에 막간의 한숨을 돌려 눈을 붙이는 사람 등 작은 전차 안의 공간은 천태만상이다.
나는 대부분 만원 전차는 피해서 타려고 한다. 주로 전차에서는 밀린 잡지책을 보거나 아니면 짧은 시간이나마 느긋하게 졸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보통이다. 예전에는 졸다가 종점까지 간 적도 몇 번 있었으나 최근에는 휴대폰의 알람기능을 진동으로 설정해 도착 1-2분 전에 울리게 하여 내릴 역을 지나치는 경우는 없어졌다.
덕분에 전차에서 단잠을 즐기려는 욕심에 휴대폰의 알람기능 하나만큼은 능수능란하게 사용하게 되었다. 아마 복잡한 휴대폰 기능 중에 전화 받고 걸기 이외에 사용하는 기능이라고는 알람기능이 유일할 것이다.
삶에 찌들어서 그런지 바쁘지 않거나 잡지 등의 읽을 거리가 없으면 10분전후라도 잠을 자는 게 요즘 전차 타기의 작은 낙이다. 사람들에 따라 작은 쉼터 역할을 하는 전차 안에서의 한가로운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나의 잠자는 모습은 어디에 속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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