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스크랩] 소중한 영주의 문화재를 찾아서(문성공묘文成公廟) 7 / 서효석

푸른하늘김 2012. 9. 17. 08:25

소중한 영주의 문화재를 찾아서

 

7. 문성공묘文成公廟

 

 

제사를 지내는 공간으로 문성공묘文成公廟(보물 제1402호)와 전사청典祀廳, 영정각影정각 등의 건물이 있다. 문성공묘는 우리나라 성리학의 시조로 불리는 회헌悔軒 안향安珦의 위패를 모신 사묘로 1542년 주세붕周世鵬이 세웠다. 문성공묘를 사祠라 하지않고, 묘廟라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매년 음력 3월과 9월, 초정일初丁日에 인근의 유림들이 모여 향사를 올리고 있다. 문성공묘 뒷편에 있는 전사청은 제기를 보관하고 제물을 준비하던 곳이다.

 

 

2012. 08. 19.

 
출처 : 豊友會
글쓴이 : 시보네/5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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