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술대학은?
정리: 씨티유학센타 (일본/캐나다/미국유학 전문) 김수종 http://www.ohmy-jap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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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술대학의 종류로 보면 <예술대학> 예술대학이란 음악학부와 미술학부로 이루어진 대학, <미술대학> 미술학부만 있는 단과대학, <교육대학> 중 고등학교의 교사를 양성하는 대학, <종합대학> 종합대학 중에 디자인 학부, 예술학부 등이 있는 대학 등의 4개 대학으로 나눌 수 있다. 전공의 종류로 보면, 디자인계 전공 디자인계의 공통점으로 말하자면 디자이너양성에 있다. 미술대학 중에서는 디자인계 전공의 분류가 가장 복잡하며 대학에 따라서는 명칭도 상당히 많이 있다. 디자이너라고 해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그래픽디자이너, 공업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등이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대학에서부터 전공이 나뉘어져 있다고 할 수도 없다. 국공립대학은 디자인과에 입학하여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세분화된 전공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수년간 컴퓨터나 인터넷의 발달에 의해 정보계 전공의 신설도 사립대학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디자인과는 동경에 있는 5대 미술대학과 교토 조형예술대학(京都造形藝術大學), 오사카예술대학(大阪藝術大學)등에서 폭넓은 분야에 걸쳐 배울 수 있다. 일본의 5대 미술대학은 아래와 같다. 동경예술대학(東京藝術大學),타마미술대학(多摩美術大學),무사시노미술대학(武蔵野美術大学),동경조형대학(東京造形大学),동경여자미술대학(女子美術大學)
디자인 분야의 미술대학으로는 교토 조형예술대학(京都造形藝術大學), 오사카예술대학(大阪藝術大學),동경예술대학(東京藝術大學),타마미술대학(多摩美術大學),무사시노미술대학(武蔵野美術大学),동경조형대학(東京造形大学),동경여자미술대학(女子美術大學)
애니 메이션(만화)분야는 다마미술대학(多摩美術大学) 미술학부 그래픽디자인학과 ,무사시노미술대학(武蔵野美術大学) 조형학부 영상학과,동경조형대학(東京造形大学) 조형학부 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 코스 ,동경공예대학(東京工芸大学) 예술학부 애니메이션학과 ,오사카예술대학(大阪芸術大学) 영상학과 애니메이션 코스 ,교토조형예술대학(京都造形芸術大学)예술학부 정보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 코스 ,교토세이카대학(京都清華大学)예술학부 디자인학과 영상전공
시각디자인과가 개설된 대학:나고야시립대학, 가나자와미술공예대학, 무사시노미술대학, 교토시립예술대학, 오카야마현립대학, 동경조형대학, 나고야조형예술대학, 고베예술공과대학, 다카라즈카조형예술대학, 큐슈산업대학, 간사이예술단기대학, 다마미술대학, 오사카예술대학
공업디자인과가 개설된 대학:오사카예술대학, 가나자와미술공예대학,교토시립예술대학, 오카야마현립대학, 도호쿠예술공가대학, 나가오카조형대학, 무사시노미술대학, 다마미술대학, 시즈오카문화예술대학, 아이치산업대학, 고베예술공과대학, 치바공업대학, 긴키대학, 교리츠여자대학
환경디자인과가 개설된 대학: 다카라즈카조형예술대학, 큐슈산업대학, 공학원대학, 나고야시립대학, 교토시립예술대학, 도호쿠예술공과대학, 무사시노미술대학, 다마미술대학, 도경조형대학, 고베예술공과대학, 나고야조형예술대학, 교토조형예술대학, 동경가정학원대학, 교토부립대학, 야마구치현립대학
패션디자인과가 개설된 대학: 문화여자대학, 간사이예술단기대학, 고베문화단기대학, 벳푸여자단기대학, 교리츠여자대학, 고베예술공과대학, 교토세이카대학, 문화여자단기대학, 여자미대단기대학
공예계 전공:공예계 전공의 분류도 대학마다 커다란 차이가 있으며 공예전공이 독립되어 있는 경우와 디자인과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공예계 전공에서는 도예, 염색, 금속공예, 유리공예 등이 있으며 작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이 많다. 비교적 사립대학이 전공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설비도 잘 갖추고 있다.
공예(도예)과가 개설된 대학: 동경예술대학, 아이치현립예술대학, 가나자와미술공예대학, 교토시립예술대학, 히로시마시립대학, 오카야마현립예술대학, 다마미술대학, 여자미술대학, 가나자와학원대학, 교토세이가대학, 구라시키예술과학대학, 다마가와대학, 오사카예술대학
염직과가 개설된 대학: 오사카예술대학, 교토공예섬유대학, 교토시립예술대학, 다마가와대학, 구라시키예술과학대학, 동경조형대학, 문화여자대학, 세이안조형단기대학, 나라예술단기대학
회화계 전공: 회화계 전공에서 가장 많은 것은 유화와 일본화라는 구별이 있지만 대학에 따라서는 구별을 하지 않고 회화나 미술이라고 하는 곳도 있다. 일본화 전공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고전의 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유화나 일본화 등의 회화계 전공은 작가양성을 제1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이 많다.
회화학과가 개설된 대학:동경예술대학, 아이치현립예술대학, 가나자와미술공예대학, 교토시립예술대학, 히로시마시립대학, 오키나와현립예술대학, 도호쿠예술공과대학, 무사시노미술대학, 다마미술대학, 여자미술대학, 나고야예술대학, 가나자와학원대학, 교토조형예술대학, 구라시키예술과학대학
조각 전공: 조각은 모집인원과 자원자 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므로 어느 대학이든지 다른 전공과 달리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것도 조각전공의 특징이다. 조각전공에서는 목조, 석조, 소상, 금속 등을 배우며 작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이 많다.
조각학과가 개설된 대학:동경예술대학, 앙치현립예술대학, 가나자와미술공예대학, 교토시립예술대학, 도호쿠예술공과대학, 다마미술대학, 동경조형대학, 나고야예술대학, 교토조형예술대학, 다카라즈카조형예술대학, 구라시키예술과학대학, 큐슈산업대학, 일본대학
위 학교들은 전부다 지역이름은 딴 학교들이다. 동경예술대(국립대학법인)외엔 모두 사립이며, 차이는 학비가 가장 크다. 100만 엔에서 많게는 150만 엔까지 차이가 난다. 동경예대는 전통을 중시하고 보수적이라서 외국인 유학생에 관대한 편이 아니다. 그래서 입학하기도 타 학교보다는 어렵다. 미대는 일본어 능력 1급을 요구하는 학교는 한군데도 없다. 대신에 면접 시에 회화 능력과 소논문 시험으로 일본어 능력을 평가한다. 포트폴리오는 어느 대학을 지원하든지 필수이다. 입시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게 사실은 이 포트폴리오이다. 포트폴리오는 모두가 자신의 작품이라야 하며, 전공할 분야와 약간 벗어난 작품도 상관없다. 다양한 작품을 준비 하되 유학원등에서 만들어 주는 포트폴리오는 절대 첨부하지 마시라. 일부 미대입시 유학원등에서 이런 행위를 서슴지 않고 하는 것 같은데 권유를 받아도 하지 마시길..
왜 인지는 설명 안 드려도 아시겠죠? 포트폴리오는 가능하면 많은 양 준비하라. 학부 시험을 치기 전 방학기간 등을 이용하여 담당교수님을 만나 뵙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보여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물론, 무료다.(한국처럼 돈 안내도 된다).이는 입학시험 면접 시 조금이라도 유리한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고 그 교수님의 조언을 들어 나머지 기간 동안 포트폴리오 작품을 준비 하면 면접에 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왜 이 학교를 지원하게 되었느냐..등등 주어진 면접시간동안 누구나에게 할 질문 보다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얘기로 자연스런 대화가 이루어진다면 수험생도 편하고 교수님도 학생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니 유쾌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또 하나는 10 여명의 교수님한테 질문 공세를 받을 때 아무래도 그 중 한 분은 안면이 있고 분명 자신의 작품에 대한 얘기를 꺼낼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이 다른 수험생과는 다를 것이다.( 사실 이런 정보는 수험생들이 잘 모른다. 일본 미술학원을 다녀도 이런 정보 알려 주지도 않고 알 수도 없다. 저 또한 수험생시절에 몰랐지만 친한 후배를 입학 시킬 때 몸소 터득한 노하우이다) 번역 사이트는 네이버의 인조이 재팬을 이용해 보라. 아무쪼록 입시준비 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1. 다마미술대학(多摩美術大学) 미술학부 그래픽디자인학과
뭐부터 설명을 드릴까요? 합격을 위한 노하우? 실기내용? 그래픽디자인과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데 나무랄 데 없이 좋은 학과이다. 그전에 동경예대와 다마미술대를 간단히 비교 설명하자면 동경예대는 국립대이며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로서 한국의 서울대와 비견할 수 있다. 다마비는 사립대로서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일본제일의 미술대학이며 한국의 홍대에 비견할 수 있겠다. 그렇다 치고 다마비의 그래픽디자인과를 외국인이 응시할 때는 일본어 능력정도를 평가하는 면접과 소논문, 실기시험이 있다. 유학시험은 치지 않아도 된다, 실기시험은 연필데생(주제에 의한)만 본다. 일본인들이 치는 색채구성이나 입체구성은 보질 않고 뎃생만 본다. 거의 모든 미술대학이 외국인유학생에 관대하여 특혜를 본다고 보면 된다. 경향을 살펴보면 일본데생은 지극히 형태 중심적이라서 사물의 구조파악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에 반해 한국데생은 사물의 구조와 원리 중심이라서 형태능력 보다는 면분할 능력이 뛰어나다. 개인적이긴 하나 일본에서 일본미술학원을 다니며 형태중심의 뎃생을 배우기보다는 한국적 뎃생이 더 교수님들에게는 신선함을 주고 시각적 매력을 느끼는 듯 하다.
이는 일본미술학원을 다니는 한국인수험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시간 낭비 돈 낭비가 될 수 있고 어느 정도 한국에서 미술학원을 다녔던 학생이라면 절대 일본미술학원 권하고 싶진 않다. 이는 다년간 입시경향을 파악한 결과이며, 전체적인 데생력을 평가하자면 한국 학생들의 실력이 더 뛰어나다고 감히 얘기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느 대학을 치던 간에 한국풍의 뎃생을 구사 하는 것이 유리 하다고 말할 수 있다. 뎃생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도 머릿속으로 만 그리는 게 아니다. 의도했던 것을 몸으로 익히는 실습인 만큼 꾸준히 해나가야 좋은 작품을 그릴 수 있는 것이다. 시간 나는 대로 실기연습 하시도록 하라.
2. 도쿄예술대학
학교소개:도쿄 예술대학은 일본최고의 예술대학으로 도쿄대학에 예술학부가 없는 관계로 우리의 서울대 예술대학으로 불리는 정도로 좋은 국립대학법인이다. 본교는 우에노 공원 내에 있고 , 이바라키 현과 요코하마에도 켐퍼스가 있다. 미술과 음악학부가 있고, 지난 메이지 20년에 세워진 학교로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원래 도쿄음악학교와 도쿄미술학교로 있던 것이 소와 24년에 통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국립대학법인이고, 전반적인 학풍이 보수적이라 선진미술을 배우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 측면도 있다.
학과 소개:학부로는 미술과 음학학부가 있는데, 미술학부에는 회화과 (일본화 전공, 유화 전공) 이 있고, 조각, 공예,디자인, 건축,예술표현, 예술학과가 있다. 음악학부의 경우에는 작곡, 성악(독창, 오페라), 기악(피아노, 오르간,현악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하프 등)관,타악기(플릇,오보에,클라리넷,트럼펫 등), 고악, 지휘,음악이론 등이 있다.
전형방법:-일본유학시험은 필수
-개별 본고사: 음악학부/ 작곡, 실기, 면접/ 성악, 기악, 지휘, 면접, 소논문/일본어(영어),실기,소논문,면접
미술학부: 건축과는 실기, 면접/미술과는 회화,조각,공예는 실기,면접/디자인과는 소논문,면접,실기,면접/미술표현,예술학과는 사회,일본어(영어),실기 혹은 소논문, 면접
-출원기간:매년 1월 하순에서 2월 상순
-전체학생수: 2,000명 ,매년 500명 선발
-학비: 연간 80만엔 내외
학교 주소 및 연락처:주소:東京都 台東 上野公園12-8
전화:03-5685-7506, 7536
주소: 茨城県 取手市 小文間5000番地
전화:0297-73-9111
주소:横浜市 中 本町4-44
전화:045-650-6200
홈페지이: http://www.geidai.ac.jp
3. 무사시노 미술대학
학교 소개:무사시노 미술대학은 일본 최초로 미술과 디자인을 종합한 「조형학부」라는 명칭을 내걸고, 넓은 시야와 높은 전문성을 지닌 새로운 시대의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왔다. 테크놀러지의 진화와 미디어의 다양화 등으로 더욱 복잡해진 현대사회에 있어서는, 한발 앞선 미래를 지향하면서 이를 더욱 풍요롭게 편성해가는 커다란 구상력이 필요하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은 조형 표현의 11학과를 설치하고, 전문성의 틀을 초월한 호환적인 교육을 전개하여 유연한 상상력과 표현력으로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학부 학과 소개
조형학부:무사시노 미술대학의 조형학부는 1962년, 일본에서는 최초로 「조형」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학부로서 개설되었다. 이는, 미술과 디자인이라는 영역을 종합적으로 취급하여 조형이라는 개념 아래 전교적으로 일치된 교육과 연구를 실시한다는 이념에 바탕을 둔 것이다. 개설 당시에는 미술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의 2학과로 편성되었으나, 1999년도에 예술문화학과와 디자인정보학과를 신설하여 1학부 11학과로 구성,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진 조형의 교육·연구 전반에 걸친 종합학부로서 착실한 과정을 거쳐 성장하고 있다.
일본화학과:[전통을 오늘에 살리기 위해 전통을 배운다]세계의 미술 중에서도 매우 독자적인 일본화의 소재와 기법을, 수작업으로 학습. 전통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그것을 오늘에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탐구합니다.·전공영역:일본화
유화학과:[사회로 열린 표현의 가능성을 추구한다]그림을 그리므로써 주변의 세계를 직시하고, 거기서 배우는 자세를 중시. 유화에서 설치미술에 이르기까지, 개방적인 표현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성을 양성합니다.·전공영역:유화, 판화, 회화조성연구
조각학과:[많은 사람들의 작품과 접해 자신을 연마한다]조각을 미디어(매체)로 보고, 사회적인 관계에 얽혀 살고 있는 인간 내면의 잠재의식을 탐구. 기술적인 면에서 기초를 다지며, 동시에 여러 사람의 작품을 손과 눈, 귀로 직접 접하면서 사고와 감각을 연마합니다.·전공영역:조각
시각전달디자인학과:[시대를 날카롭게 파악하는 눈과 지성을 배양한다]나날이 확대되어 가는 현대의 정보공간을 다각적인 시점에서 캐치합니다. 시대의 최첨단에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시각표현을 프레젠테이션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웁니다.·전공영역:비주얼디자인(그래픽, 광고, 편집),정보디자인, 시각환경디자인, 영상디자인
공예공업디자인학과:[희망적인 미래의 참된 생활환경을 연구한다]산업과 소비에 직결되는 사회 그 자체, 인간의 생활 그 자체를 디자인합니다. 촉감을 중시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지닌 미래적인 디자인을 제안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웁니다.·전공영역:공예디자인, 산업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공간연출디자인학과:[육체적인 면을 중심으로 풍요로운 공간을 창조한다]퍼포밍 아트라는 신체적인 개념을 중심으로, 공간과 사물과 인간의 행위를 다이내믹하게 통합하여, 새로운 생활문화의 창조와 새로운 예술분야의 개척을 목표로 합니다.·전공영역:무대디자인, 디스플레이디자인, 패션디자인
건축학과:건축가 본래의 종합적인 역할을 완수한다]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자유로운 입장에서의 발언과 언동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형성하여, 종합적인 개념으로 건축하는 건축가로서의 역할을 습득합니다. ·전공영역:건축디자인, 도시계획디자인
기초디자인학과:[학문으로서의 디자인을 사회에 활용한다]전문성을 초월한 종합적인 능력을 양성.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한 디자인의 기획·연구 등, 폭넓은 영역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합니다.·전공영역:디자인 이론 및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인포메이션,제품생산 환경 등의 계획·연구
영상학과:[영상 세계의 끝없는 가능성을 개척한다]영상·소리·문자·조형의 4가지 언어를 구사하여, 기성의 틀을 깨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크리에이터를 육성. 최신예의 기기와 기술을 활용한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탐구합니다.·전공영역:드라마, 비디오, 사진, 컴퓨터그래픽, 필름·애니메이션
예술문화학과:[예술과 사회를 이어주는 역군을 육성한다]학예원이나 큐레이터, 프로듀서, 에디터 등, 예술과 문화의 창조를 위한 열린 조직과 환경을 사회에 설계하여, 매니지먼트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합니다.·전공영역:박물관[미술관]학, 아트·디자인 매니지먼트, 조형·미디어 플래닝
디자인정보학과:[멀티미디어의 차세대에 도전한다]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디자인 표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 또한, 정보환경 자체의 디자인과도 관련하여, 멀티미디어 사회의 혁신을 리드하는 전문가를 육성합니다.·전공영역:인터페이스디자인, 디지털디자인 & 아트,인포메이션 매니지먼트
대학원 석사과정 :미술에 관한 종합적인 교육연구기관으로서 본 대학이 설치한 대학원은, 그 영역에 있어서 수준 높은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수준 높은 전문가란 스스로 선택한 영역을 열심히 탐구하여 그 기초를 튼튼히 다져 질적으로 우수한 전문가를 말합니다.끊임없는 노력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정신과 겸허함을 항상 잊지않고, 그 깊이를 더해가는 전문가를 말하는 것입니다.대학원은 본질적으로 교육기관이라기 보다는 연구기관이며,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관계는 상호 자립된 전문가의 관계로서, 말하자면 선배와 후배의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극히 단순한 것이며, 주어진 시간과 공간을 스스로 활용하여 얼마나 윤택하고 풍요롭게 하느냐가, 이곳에 적을 둔 자의 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공·코스는 설치 당시의 8코스에 더해, 1987년에 유화코스에 속해 있던 판화를 코스로서 독립시키고, 1988년에는 조형학코스, 1994년도에는 영상코스를 개설하였습니다.
조형연구과 미술전공:[미술가로서 자기 확립을 도모한다]모든 코스는, 스스로 선택한 영역을 열심히 탐구하여 그 기초를 튼튼히 다져 질적으로 우수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일본화코스·유화코스·판화코스·조각코스·조형학코스
조형연구과 디자인전공:[표현과 사회성의 접점을 탐구한다]인간의 커뮤니케이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자인과 건축, 영상표현의 대학원.자신의 전문성을 확립하고, 널리 사회와의 접점을 연구해 갑니다.·시각전달디자인코스·공예공업디자인코스·공간연출디자인코스·건축코스·기초디자인학코스·영상코스
충실한 시설·설비
1)미술자료도서관:도서관, 미술관, 박물관의 3기능을 겸비한, 독자적인 연구·교육시설입니다.도서자료, 미술자료,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상호 관련하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이미지 라이브러리:외국영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DVD와 비디오, LD 등을 수집.영상의 종합적인 자료 센터로서, 독자적인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연구적인 운용에 중점을 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3)이미지 콕피트:비디오 아틀리에와 포토 아틀리에의 카메라와 마이크가 접속되어, 집중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소재채택에서, 영상효과를 넣은 편집에 이르기까지 수준높은 작업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로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4)컴퓨터연습실:예술분야에서의 컴퓨터에 대한 이해와 그 이용법등을 기초부터 배우기 위한 시설입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미술교육에 적합한 컴퓨터·커뮤니케이션용 네트워크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그 연구·운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아틀리에·공방:미술계 아틀리에는 자연광의 채광을 고려하여 설계되어, 양호한 제작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계의 공방은 시설과 설비가 쇄신되어, 평면에서 입체까지 폭넓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6)전시실:충분한 공간과 조명설비를 갖춘 다목적 전시실. 매해 연말에 개최되는 졸업작품전시회를 비롯하여, 우수졸업작품전시회, 다채로운 기획의 전람회, 방문교수의 특별수업, 강평·발표 등에 활용되며, 그 대부분이 일반공개되고 있습니다.
4. 京都造形芸術대학
학교소개:교토조형예술대학은 관서지방의 명문대학으로 미술과 디자인, 공예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학교이다. 자매학교는 일본어와 미술대학입시생을 위한 전문교육을 하는 곳으로 유명한 교토문화일본어학교가 있다. 이곳은 유학생들에게 일본어 공부는 물론 미대 입시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일본내에서도 유일한 곳이다. 아울러 교토예술디자인전문학교를 설치하여 대학 편입은 물론 전문학교로 실기를 연마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공부시키는 일도 하고 있다. 또한 일본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東北藝術工科大學 (도호쿠예술공과대학)도 설치운영하고 있는 학교이다. 이곳은 일본의 관서와는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동북지방에서도 관서지역의 미술과 디자인을 전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아울러 교토는 일본최고의 문화, 예술의 고장으로 절이 많고, 공예품과 전시장 등이 많은 곳으로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될 만한 지역이다.
학부 학과 소개
1)예술연구, 아트프로듀스학과 :본 학과는 「예술문화학과」를 발전시켜 「예술연구 아트프로듀스학과」로 개칭, 미술사 연구 및 비평 프로그램이나 체제의 강화를 꾀하고 있다."What's ART?"란 슬로건하에 만들어진 프로그램과 전문교수진, 다양한 연구발표회(workshop), 필드워크(fieldwork)등을 통해 사회에서의 실천력을 터득하고,현대예술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큐레이터(curator)를 초빙, 세계속의 인재 양성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예술론, 예술사, 예술사회학, 비교문화학을 기본으로 음악, 연극 그리고 문학을 포함한 폭넓은 예술을 연구하여, 예술분야의 전문적인 연구자("비평가)를 비롯해 미술관, 박물관 등의 운영에 종사하는 전문가, 큐레이터, 예술잡지/출판물의 편집자, 아트프로듀서 등을 양성한다.
- 예술연구, 아트프로듀스 코스
살아있는 아트를 만들어가는 [예술연구자]를 양성한다.「아트란 무엇인가?」, 이 질문의 대답은 사람 각자에 있어서 다르기 때문에,대답하기 매우 어렵다. 본학과에서는 「아트(art)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비평안」을 몸에 익히고,새로운 타입의 「예술 연구자」로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양미술,일본미술,불교미술,현대미술,사회미술 등의 전문 연구자들이 직접 지도를 하고 있다.시대를 바꾸는 아티스트(artist)양성과 동시에「아트 프로듀스(art produce) 힘」을 키운다.본 학과의 독특한 특징은 「아트란 무엇인가?」에 대한 능력을 배양시키면서, 동시에 사회에 나가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실천적인 힘」을 지닌 인재를 양성한다는데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역으로 활동중인 아트 프로듀서(art producer), 편집자(editor), 큐레이터(curator)들이 「예술 편집력」을 단련시켜주고, 또한 학생 스스로가 전람회나 이벤트(event) 등을 프로듀스(produce) 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표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스스로의 「예술론」도 교육과정(curriculum)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이다.훌륭한 아트(art)는 항상 시대의 가치관을 미리 받아들인다. 즉,아트(art)란,「새로운 가치 형태」인 것이다.본 학과에서는 아직 가치가 정해지지 않는 아트(art)를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training)하고 그리고 그에따른 사고·방법론을 연구한다. 동시에 현재 나타나고 있는 예술의 위상을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의 특별 강의를 통해에 교육하고 있다.
2)역사유산학과
본 학과에서는 인류가 소중하게 간직해 온 문화유산이 어떤 시대의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졌으며, 그리고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고, 어떤 환경속의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간직되어 왔는지를 연구하고 나아가 우리들이 어떻게 보존하고 후세에 물려줄지를 연구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역사유산을 자연과학적 수단과 생활문화사적인 측면으로부터 접근하여 문화유산이 형성된 배경을 해명해 나가는 분야로 지역문화코디네이터, 박물관 관리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문화재보존·복원 코스 (The Conservation of Cultural Property Course)
문화재가 지닌 의미를 소재와 기술을 통해 연구한다.본 코스에서는 다양한 유형문화유산을 과학 기술의 시점에서 접근하여 그것들이 만들어진 시대의 소재·기법·기술을 연구하고, 과학적인 지식이나 첨단지식을 바탕으로 한 보존·복원 기술을 연구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예를 들면 유적에서 발굴된 다양한 매장물은 그것들이 만들어진 성분의 자연 과학적 분석으로부터 어느 나라나 지역에서 채취 생산됐든지 추측할 수 있다.본 코스에서는 이와 같은 각도로부터 역사를 해명하고,사람들의 교류활동을 밝혀 나갈 수 있도록 전문 지식과 분석 기술을 교육하고, 동양회화나 고문서,일상생활에서 쓰여왔던 도구의 보존관리에 관한 이론과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유물에 담겨진 의미의 소중함을 배운다.보존·복원은 단순한 복원의 의미보다 유물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폭넓은 역사 지식과 보존 수복 기술의 결합이라는 의미로 봐야 한다. 기술이나 견식을 몸에 익히고,유물에 담겨진 의미를 통해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주는 것이 이 학문의 최대의 매력이다.
-문화유산 코스 (Cultural Heritage Course)
건축물,미술품,생활용품등의 유형유산뿐만 아니라,연중 행사나 의례 제례,능 쿄겐(能·狂言), 춤,다도나 꽃꽂이등의 무형문화유산을 생활문화로서 연구하고,그 문화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어 왔는지, 이 무형문화를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해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본 코스의 최종적인 목표이다.문화 유적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한 필드워크(fieldwork)를 중시된다.인간이 만들고 전해 내려온 역사 유산에는 유형 무형이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연중 행사나 의례 제례,능 쿄겐(能·狂言),춤 등의 예능,다도나 꽃꽂이 등의 전통예술은 무형의 문화유산이다.역사 문화 코스는 유형뿐만 아니라,이러한 무형 문화유산을 조사 연구하는 코스이다.주로 생활 문화사 시점으로 유형 무형 문화유산이 만들어진 역사·문화적 배경과 환경을 명확하게 하고,그 안에 담겨진 인간의 정신을 더듬어 찾아간다.그 때문에,문헌연구는 물론이고 다양한 역사유산이 있는 곳에 직접 나가 실시하는 현장실습, 그것에 관련된 사람들과의 교류(fieldwork)가 중시된다. 종합적인 시점에서 생활 문화를 배운다.예를 들어 쿄겐을 무대연출,의상,소품,신체표현 등 다양한 시점에서 연구할 수는 있지만 ,이를 단지 각각의 개별적 시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문화가 당시의 생활 가운데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주조한 것인가를 생각한다.인간의 생활은 전체성을 갖고 성립된 것으므로 부분을 잘라내 한 측면만을 배울 수는 없다.그러므로 본 코스에서는 필드워크(fieldwork)를 활용하여 종합성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영상무대예술학과
영상 무대 예술학과는 영상예술코스와 무대예술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영상예술코스는 영화 영상,CG 애니메이션,미디어아트 제작자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무대예술코스는 무대 연극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각각의 개별적 전문성 보다는 장르를 초월한 표현을 중시하기 때문에 종래에 없었던 새로운 영역의 전문가 양성이 이 학과의 장점이다.즉, 한 사람의 표현자가 애니메이션,작곡,배우, 영상미디어를 구사한 입체 조형이나,영상교환Tool 또는 연극과 영상의 요소를 융합시킨 미디어극장, 영상이나 컴퓨터그래픽 등을 다양하게 섭렵하도록 하여 실전에서 앞서 나갈 수 있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경쟁력을 부여한다.
- 영상 예술 코스 (Visual Art Course)
넓어지는 표현영역을 주시하고,창조적 시행을 병행해 나간다.미디어의 진화와 동시에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는 영상화 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는 독창성(originality)을 지닌 크리에이터(creator)이며,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이 코스의 목표이다.본 코스에서는 다양한 영상장르를 제시하여,'영상이란 무엇인가','영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한 창조적 실행을 요구한다. 또한 다양한 영역을 결합하여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능력과 창조력 배양에 힘쓰고 있다.본 과정은 다큐멘터리(documentary), 실험영상, 영화, CG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media art)등 5개의 전문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영역의 조화를 중시한다. 다큐먼터리(documentary) 佐藤眞 세미나(Seminar) 그 밖 다큐먼터리 영화나 TV 뉴스 등의 영상들은 「허실」의 문제를 짙게 인식하면서 작품을 제작해 나간다.구체적인 대상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또「현실」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작품에 표현을 해야 하는지를 배워 나가며,독자적인 영상 표현을 몸에 익혀나간다.실험 영상 伊藤高志 세미나(Seminar) 그 밖 생각 속에서 나타나는 풍부한 이미지를 자유롭게 영상화하는 즐거움과 동시에 어려움을 체험하면서,거기에서 표출되는 잠재의식이나 무의식의 문제에 관하여 생각해 간다.실험 영상을 시작하고,다양한 기법이나 사고방식에 의한 다양한 영상 표현을 배워나간다.영화 林海象 세미나(Seminar) 그 밖 영상문화의 근간을 이뤄왔던 극영화의 역사나 영화의 독자적인 표현방법을 학문적으로 배우고,실제로 단편 영화를 제작해 나간다.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화감독과 함께 시나리오(scenario) 나 연출법의 모습을 탐구하고, 실천적인 수업을 전개해 나간다.CG 애니메이션(animation) 增田龍治 세미나(Seminar) 그 밖.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animation)부터 컴퓨터(computer)를 구사한 CG,사진화상이나 비디오화상을 컴퓨터(computer)로 재구성하는 디지털(digital) 가공까지,폭넓은 애니메이션(animation) 표현을 체험한다.'영상은 정지 화상의 연속 운동이다'라는 기본원리를 인식하고,거기에서 발생되고 새로운 창조적 세계를 탐구한다.미디어아트(media art)河原崎貴光 세미나(Seminar)그 밖 영상 인스튜디오(in studioration),인터넷(internet)이나 CD-ROM 상의 아트작품,인터액티브(interactive)성의 영상 음악 퍼포만스 등 스크린(screen)이나 TV 화면의 프레임(frame), 또는 고정된 시공간 구성에 의한 표현을 포함한 다양한 영상 표현을 탐구해 나간다.최신 미디어 기술과의 적극적인 관계와 영상화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더듬어 찾아간다.
-무대 예술 코스 (Performing Arts Course)
최첨단의 미디어 기술로부터 일본의 전통 문화까지,다양한 표현을 탐구.무대예술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과 일본 대학 최초의 전문극장시설인 「교토예술 극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수업·발표공연 등 획기적인 교육 창조 시스템을 제공한다.본 코스는 최첨단의 미디어테크놀로지에서 가부키등의 일본 전통문화까지,다양한 표현을 탐구하고, 실천적이고 창조적인 실행을 통해 최고의 종합무대예술전문가를 양성한다.본 과정은 연기, 미디어시어터(Media Theater), 극작 연출, 스텝워크(staff work) 등 4개의 전문영역으로 구성된다.
연기:다양한 유형의 극작가 연출가 밑에서 연기라는 표현의 폭을 폭넓게 이해 터득하고,기존의 연기기술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신체 표현의 방법,무대에서 일본어를 아름답고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발성기술은 물론 영상 작품에 있어서의 연기까지 종합적으로 배운다.
댄스:일상속에 숨어있는 형태나 움직임을 발견하고,무대 표현에 있어서 신체성이란 무엇인가를 다양한 각도에서 실험 탐구하며,다양화된 현재의 댄스 표현에 따른 신체 언어를 발견해 나간다.또,연극적 표현과의 접점이나 신체와 공간의 관계에 관하여 생각한다.
극작 연출:무대에서 사용되어지는 「희곡」의 서식과 무대 작품의 창조를 통괄하는 「연출」등을 직접 만들어가면서 배워나간다.또,양자의 영역을 파악하고,무대 표현의 중추로서의 역할을 탐구해 나간다.
스텝워크:무대미술,조명,음향,무대감독,프로듀스(produce)등의 분야를 극장에서 실제작업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과 디자인의 발상 방법을 습득한다.영상미디어와의 관계도 시야에 넣으면서,무대 예술에 있어서 스텝워크의 창조성을 다양한 시점에서 추구해 나간다.
4)미술공예학과
일본화,서양화,조각,도예,염색과 직조의 5 코스로 구성된 미술 공예 학과는 폭넓은 시야를 지닌 창조력 넘치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코스의 독자 전문교육은 물론,분야를 초월한 실천적 교육시스템을 병행하고 있다.각종 세미나(Seminar)·연구발표회(workshop),평론가 및 미술 관계자, 해외 현대작가들과의 교류 등, 종래의 틀을 벗어난 폭넓은 지도법을 채용하고 있으며,역사적·지리적으로 폭넓은 미술에 눈을 돌리는 전방위적인 교육과정(curriculum)을 편성하여 새로운 표현 방향성을 찾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기초적인 능력의 습득에 힘을 기울이는 것이 본 학과의 장점이다.
-일본화 코스 (Japanese Painting Course)
고전으로부터 현대까지 ,서양에서 동양,일본까지 시야를 넓힌다.일본화는 역사적으로 볼 때,항상 외래의 미술을 도입하면서 변화해 왔으며, 그 중에서도 근대 서양미술으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아 급격한 변화를 거쳐왔다.본 코스에서는 일본화의 역사를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원점에 되돌아가 고전으로부터 현대까지,또 서양에서 동양·일본까지로 시야를 넓혀 일본화가 본래 갖고 있는 가능성을 크게 확대하고,국제적으로 인정되고 통용될 수 있는 현대 일본화를 목표로 한다. 동시에 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창조적인 자기 표현을 추구한다.다양한 기법·소재를 체험하여 표현의 가능성을 펼친다.1년차에 재료의 취급 방법과 묘사력 등의 기초 교육을 철저하고 배운다.2년차에는 타 분야의 제작을 체험하고,3년차부터는 3가지 클래스(class)로 나누어져,세미나(Seminar) 제도 형태로 사생 고전 기법, 연구 등을 지도한다. 또한 3가지 클래스 모두 기법,소재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회화 내용의 충실을 도모한다.
-서양화 코스 (Oil Painting Course)
삶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그림을 그린다.서양화 코스는 20 세기의 회화 표현을 검증하는 동시에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의 사회적 배경이나 현상을 연구하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작품 제작에서는 자기 자신의 내면을 깊이 파고들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현대 사회와의 관계를 인식하고,삶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신체감각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조형의식을 기본으로 한다.본 코스에서는 작가 개개인의 사고형태와 제작프로세스를 동시에 배우고, 학생의 작품제작에 있어서도 포트폴리오(portfolio)의 제작,프리젠테이션 트레이닝(presentationtraining)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신체 감각으로부터 생기는 조형 의식을 기본으로,새로운 표현 수법을 더듬어 찾아간다.새로운 표현 수법을 찾기 위해 먼저,'보다 듣다 만진다'라는 신체 감각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생기는 조형 의식을 기본으로 하여 새로운 소재나 미디어 기술을 도입해 나간다. 또한 서양 르네상스(Renaissance)기 이후에 나타난 원근법이나 명암법 등에 대한 견해를 멀리하고,동양이나 일본이 가꾸어왔던 선,공간,여백의 의미나 역 원근법,시점의 이동을 시작으로 한 표현 형식을 다루면서 각각의 평면 표현을 추구해 나간다.3년차부터는 제도(drawing) 집중 실기를 실시하고,테마(Thema)마다 3가지 클래스로 나누어,작품 제작에 몰두한다
-조각 코스 (Sculpture Course)
오감을 통해 느끼는 힘을 얻고,조형력을 높혀나간다.3차원의 조형은 단지 입체물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사람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예술적인 표현이 될 수 없다.본 코스에서는 자신의 감성을 열고,체험이나 기억 등을 불어넣어 창작에 결부시키는 수업을 전개하여 조각에 대한 사고력을 높히고 소재나 형태의 틀을 뛰어넘는 「표현의 의미」를 지닐 수 있도록 교육한다.3년차부터는 각종 세미나(Seminar)를 선택하고, 자신의 테마(Thema)를 찾아나간다.3,4년차에는 각종 세미나(Seminar)를 자유롭게 선택하여,작가의 특성을 다루고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통해 각 개인의 개성이나 자질을 높히면서 자신의 테마(Thema)를 더듬어 찾아 나간다.한편으로는 4년 동안 높아진 제작 욕구에 확실한 골격을 부여하고,조형에 대한 사고력을 기르도록 제작 연구 노트를 통해 트레이닝(training)한다.또,적극적으로 학내외 전람회나 연구발표회(workshop)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정(curriculum)를 전개하고 있다.福井縣金津町의 町營 아티스트 레지던스(Artist residence)유리 공방의 수업에 참가하고, 지역활성화나 산·관학 공동 프로젝트(작품 제작)를 통해 사회적으로도 성장하면서 실질적인 졸업작품을 제작해 나간다.
-도예 코스 (Ceramics Course)
생활을 높이고,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사물」을 만들어 나간다.도예란 대자연이 준비해 준 소재로서의「흙」을 「인간」이 재구성한 행위이다.본 코스에서는 「흙」과 「인간」의 관계를 연구하고, 사람들의 생활을 높이고,풍요롭게 하는 참신한 도예의 표현을 목표로 한다.기법이나 지혜를 계승하고 가는 스타일(style),공방제(工房制)를 도입하고 있습니다.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사람으로부터 선인의 기법이나 지혜를 전승해 왔다.본 코스는 그러한 전통이 살아 있는 교토의 풍토를 기반으로하여 축적된 다양한 기법,사고,제작 자세 등이 선배로부터 후배에게 유기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공방제를 도입하고 있다.1년차부터 각 개인의 관심이나 문제 의식을 통해 「기공방(器工房)」「클레이워크(cray work)공방」중 어느 한쪽을 선택하고,각각의 표현을 추구해 나간다. 3년차부터는 공방을 변경할 수 있다.또한 실습실은 년차에 의해 나누지 않고,1년∼4년 학생이 같은 실습실에서 작품을 제작하여,다양한 기법이나 사고 방법,제작 자세를 몸에 익힌다.
-염색과 직조 코스 (Textile Course)
손을 사용하는 것을 중시하고,1년차부터 실제 염색과 직조에 몰두한다.염색과 직조 코스는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구현된 다양한 표현방법을 연구하고,소재·기법·의장이 일체가 된 염색과 직조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교토는 오래전부터 염색과 직조의 중심지라 불려왔고,염색과 직조 문화가 세계에 유례없을만큼 축적된 도시이다.본 코스에서는 이러한 우수한 환경을 살리고,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아티스트나 염색·직조 전문가를 통한 질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전문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교토라는 유리한 지역적 메리트(Merit)를 살리고,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는 염색과 직조기술을 배워 나간다.교토는 오래전부터 염색과 직조의 중심지라 불려 왔고,세계에 유례없을만큼 염색과 직조 문화가 축적되어 있다.본교 캠퍼스는 이러한 우수한 환경을 살릴 수 있는 교토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적 메리트를 활용해 세계적 염색·직조기술을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예를 들면,해외에서 매년 많은 아티스트(artist)나 염색·직조 연구자가 교토를 찾아오며, 본교는 그들을 통해 외국의 염색과 직조 환경을 배울 수 있는 특별 강좌를 여는 한편,작가의 공방 방문,전통 산업이나 염색과 직조 산지의 견학 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교토에서는 1년내내 여러 화랑이나 미술관에서 질높은 염색·직조 전람회가 개최되고 있다.이러한 교토에서 염색과 직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새로운 자극을 받으면서 염색과 직조 기술을 배워나갈 수 있다.
5)공간연출디자인학과
공간연출디자인학과는 사람의 신체나 생활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을 표현하는 구체적인 수단으로서의 디자인을 교육하고, 공간디자인과 패션디자인의 양 측면에서 인간과 공간의 관계를 탐구한다.
-공간디자인 코스 (Space Design Course)
공간을 다양한 형태를 이용하여 최적의 표현을 찾아나간다.공간디자인 코스는 「인간과 공간의 접근」이라는 관점에서 공간을 단순한 주(住)공간이나 상(商) 공간으로서 보지않고 다양한 공간에 위치한 인간들에게 최적의 공간을 창조·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코스에서는 시대와 사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를 유연한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조형·생산·정보·연구라는 4분야를 통해 각 개인이 새로운「공간」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론과 창작이라는 양면에서 자기 표현력과 사회적 가치를 가꿔나간다. 1, 2년차에는 소재연구,기술연구,체험연습을 기본으로,「조형표현」「기법표현」「시스템표현」의 3가지 영역을 설정하여 공간디자인에 필요한 기술이나 프리젠테이션의 기초를 배운다.또, 새로운 창조성을 지닌 공간디자인 조성을 목표로 하고,인간과 공간의 관계를 더듬어 찾아나간다.3, 4년차에는 개별적인 디자인 지향을 발견하고 사회를 향한 표현의 발신을 연구발표회 (workshop)나 합작(collaboration)을 통해 실천적으로 실행한다. 또한 개인세미나나 공동세미나를 통해 폭넓은 시야를 지닌 높은 사고력을 배양하고,이론과 창작, 양쪽에서 자기 표현력을 키워나간다.
- 패션디자인 코스 (Fashion Design Course)
패션이라는 개념을 세우고,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나간다.패션디자인 코스는 복식문화를 기본으로 하면서 사회전반,환경전반에 대해 분석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패션(fashion)」이란 개념을 독자적인 시점에서 탐구한다. 또한 신체와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더 나아가서는 사람과 공간의 관계로 패션을 재정리하고, 의복의 사회적 기능과 의미를 새로운 디자인 창조로 유도한다.본 코스에서는 조형·정보·연구의 3분야에서 패션의 문화적 가능성을 폭넓게 고찰하고, 문화적·사회적으로 풍부한 표현력을 몸에 익혀 창조적 패션문화를 짊어질 수 있는 이론과 창작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한다.패션(fashion)의 역할을 펼쳐 새로운 문화를 짊어질 수 있는 표현을 찾아나간다.1, 2년차에는 소재연구,기술연구,체험연습을 기본으로 하여 「조형표현」「기법표현」「시스템표현」이라는 3가지 영역을 설정, 각 영역을 통해 표현을 위한 조형적 기초나 사람과 공간의 관계, 패션과 사회의 관계를 직관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을 배워 나간다.3, 4년차에는 개별적인 디자인 지향을 발견하고,사회를 향한 표현의 발신을 연구발표회(workshop)나 합작(collaboration)를 통하여 실천적에 실행한다.또 개인세미나(Seminar) 나 공동세미나(Seminar)를 통하여 시야를 넓히고,패션의 사회적 역할이나 가능성을 연구하여 이론과 창작 양쪽에서 자기 표현에 의한 새로운 패션문화를 짊어질 인재를 육성한다.
6)정보디자인학과
우리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구성요소가 디자인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정보네트워크 등에 의해 사회의 다양한 구조가 재편되어 왔으며, 이로인해 우리의 세계관, 가치관도 크게 변하였다. 인간의 감각이나 사고,가치관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디자인은 단순한 사회 풍속이나 유행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창조 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디자인학과에서는 이와 같은 사회적 상황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 사고(思考)와 실천을 할 수 있는 디자이너(designer), 크리에이터(creator) 육성을 목표로 있다. 또한 종래의 디자인영역, 표현영역을 기반으로 특정 장르로서의 틀을 넘어서는 탄력있는 발상력, 사고력,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문화·문명을 정립해 나가는 창조활동으로서의 정보디자인을 생각하고 있다.본 학과에서는 기초부터 배워나가는 순차적 교육보다는 기초영역, 관련영역, 전문영역을 왕래해가며 각각의 내용을 서로 유기적으로 학습하는 이른바 「매미·라티스 구조」를 가진 교육시스템을 지향한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코스
다이나믹(dynamic) 하게 변화하는 디자인 세계에 대처할 수 있는 실천적 교육.커뮤니케이션디자인 코스는 기초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그래픽,WEB,상품 등의 영역을 응시하고,다이나믹하게 변화하는 디자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 교육을 목표로 한다.본 코스에서는 현대 그래픽디자인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감성을 지닌 신세대 디자이너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수 있는 유연한 발상력과 창조력을 가진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정보디자인과 제품디자인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을 교육한다.
-사진 코스
기본적 기술의 습득과 근원적인 고찰을 기초로하여 새로운 장르(genre) 를 개척해 나간다.사진 코스에서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배양되었던 다양한 사진표현의 기본적 기술을 몸에 익히고, 디지털을 포함한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범위 자체를 적극적으로 변혁시켜, 보도,기록(document),광고,아트(art) 등 종래의 범위를 초월한 새로운 사진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코스
최첨단 CG를 습득하고,애니메이션과 영상 표현의 가능성을 펼쳐나간다.애니메이션 코스에서는 기술자가 아닌 종합적인 기획력과 구상력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상상력을 몸에 익힌 전문적 크리에이터(creator) 육성을 목표로 한다.본 코스는 애니메이션의 원점으로 되돌아와 예술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 관하여 교육하는 한편, 최첨단의 CG를 활용해 영상 표현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의 본질과 즐거움의 매력을 체감하도록 하는 등 시대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재능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첨단아트 코스
아트(art) 지향의 분야를 특화시키고,새로운 표현 영역의 작가를 육성한다.첨단아트 코스에서는 정보 미디어를 유연하게 활용하여 아트(art) 지향의 분야를 특화시키고, 새로운 표현 영역을 주도할 아티스트를 육성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본 코스에서는 지금까지 생기고 없어졌던 다양한 아트 분야를 특화시키고,종래의 미술 분야에서 완전히 해결될 수 없는 새로운 표현 영역을 넓여 나간다.
7)환경디자인학과
도시 개발은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 중요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환경디자인 학과에서는 공학적 발상뿐만 아니라 예술,철학,문학 등의 문화적 시점에서 도시개발을 생각하고,새로운 시대의 환경 철학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본 학과는 인간의 문화를 알고 도시생활이나 가족생활,더 나아가 인간 내면의 정신적인 테마(thema)에도 조예를 깊이해 갈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조경(landscape)·지역계획 등 3개의 분야를 초월한 종합적 학문으로 접근하여 창조적인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가(specialist) 육성을 목표로 한다.
- 건축디자인 코스 (Architecture Design Course)
다양한 수업 체험으로부터 문제 의식을 심화시키는 교육 과정 (curriculum)건축디자인 코스는 건축가로서 필요한 정신적 풍부함을 갖추기 위해 학생의 감수성이나 호기심, 탐구심을 자극하고,문제 의식을 심화시키는 교육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본 코스는 건축가로서 성숙하기 위한 모든 학문과 예술을 몸에 익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충실한 감성교육을 기초로 한 '예술로서의 건축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고,특히 문학적 시점에 착안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본 코스의 특징이다.예술 대학이라는 장점을 살려, 감성 교육을 통한 성숙된 건축가양성을 목표로 한다.건축학은 인류에 있어서 가장 오래된 학문 중 하나이고,동시에 예술의 모체이기도 하다.기하학은 건축을 위해 발달해 왔으며,벽화나 조각도 건축물의 장식으로서 아름다움을 표현해 왔다.그 때문에, 건축가로서 성숙하기 위해서는 모든 학문과 예술을 몸에 익힐 필요가 있다.본 코스는 예술 대학의 장점인 충실한 감성교육을 기반으로 건축가로서 꼭 익혀야 할 소양을 가르키고 있다.건축관(建築觀)을 설계하기 위해 언어 감각을 익혀나간다.'예술으로서의 건축', 본교만의 유일한 교육특징은 건축관을 설계한다는 것이다.'사람의 심리를 해독하고 이를 통해 공간을 창조해 나간다', 이를 위해 본 코스에서는 우선 언어 감각을 익혀나간다.'건축가에 있어서의 생명선은 문학이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본 코스에서 학생들은 사람들의 도시 생활이나 가정 생활을 생생하게 묘사하고,사람들의 심리를 그리는 소설이나 시 등에 담겨진 뜻을 기초로 건축 설계를 해 나간다.물론 거기에는 건축가로서 필요한 기술과,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know how)의 습득도 빠뜨릴 수 없다.본 코스에서는 4년간의 교육을 통해,정신·기술의 양면에서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조경디자인 코스 (Landscape Design Course)
사람과 자연환경을 연결하는 창조적인 디자이너로서의 인재를 키워 나간다.공원이나 도시의 광장,정원에서 국토환경까지 폭넓은 영역을 섭렵할 수 있는 조경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주위를 둘러싼 자연으로부터의 메시지로 이해하고, 예술과 기술의 양분야를 통한 디자인 감성과 능력이 요구된다.조경디자인 코스에서는 예술과 생태학(ecology),커뮤니티(community)와의 융합까지 시야에 넣을 수 있는 환경예술가로서의 조경건축가를 양성하고 있다.또한 본 코스에서는 종합적인 논리 사고, 생활 감각을 살릴 수 있는 기술과 함께 예술로서의 디자인이 실제 건축기술에 적용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제공한다.교토의 필드워크(fieldwork)를 통해 전통과 첨단의 디자인 사상 기술을 배운다.조경디자인 코스의 특색은 첫째, 전통 기술을 기초로 한 실천적인 디자인를 배우는 것,둘째, 예술 대학의 최첨단 디자인(design)표현과 센스(sense)를 몸에 익힐 수 있는 찬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본 코스를 통해 平安京이래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교토의 자연과 문화·예술 환경이 낳았던 가쓰라(桂離)별궁이나 수학원(修學院) 등을 필드워크(fieldwork)하여, 실천적인 관리 실습을 통해 일본의 전통적 기술을 몸에 익힌다.또한 현대 예술을 통해 독자적인 감성적 공간표현 사상과 기술을 배워 나간다.본 코스는 국내외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와 교육자로 교수진이 구성되어있다.환경 예술가로서의 조경건축가를 배출한다.현대사회는 조경(Landscape)에 깊은 관심을 갖는 시대이다.그리고,우리는 최첨단의 디자인를 대표하는 밀라노나 피렌체의 건축가 같은 인재가 교토에서 나타나 주길 바라고 있다.본 코스는 예술과 생태학(ecology),커뮤니티(community)와의 융합까지를 시야에 넣은 환경 예술가로서의 조경건축가를 배출하기 위해 종합적인 논리 사고와 생활 감각을 살릴 수 있는 기술, 디자인감각을 교육하고 있다.
-지역디자인 코스 (Area Design Course)
지금 필요로 하는 변혁력과 예술가의 감성을 키워 나간다.지역디자인 코스에서는 자연을 파트너로 하면서 인간적 감각을 지닌 창조적인 지역을 조성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본 코스는 대도시나 주택지,농촌,어촌 등의 다양한 환경적 매력을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예술가로서의 감성과 전문가로서의 창조력 배양을 기초로 한 계획설계능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즉, 도시계획이나 사회경제,자연환경에 관계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환경을 종합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관과 재능을 지닌 유능한 디자이너,아티스트를 양성한다.이상(理想)의 달성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디자이너, 아티스트를 창출한다.본 코스에는 3개의 교육 목표가 있다.[1] 건축이나 조경디자인을 배우고,도시계획이나 사회경제·자연환경에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환경을 종합적으로 디자인한다.[2] 장소가 지닌 문화·생활전통에 입각한 디자인을 추구하고,[3] 교토에서 다양한 가치관과 재능을 갖는 사람들과 공동제작의 경험을 쌓는다.본 코스는 이상(理想)의 달성을 위해 거리 조성이나 거리에 활력을 주기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아티스트를 배출하고자 한다.
8)예술학과
- 예술학 코스
예술학 코스는 예술의 이론적인 연구를 행하는 코스로, 예술 활동이 지금까지 지녀왔던 의미와 미래의 역할을 생각해가는 코스이다.교육과정(curriculum)은 다음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진다.먼저,각 지역의 미술사나 다양한 상연예술 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기 위한 과목군(群), 예술이 인간에 있어서 지니는 의미를 철학적으로 관찰하는 과목군(群), 마지막으로,예술 체험을 확대할 수 있는 실습(fieldwork)로 나뉘어진다.본 코스에서는 연구논문집필을 제1의 중요 과제로 보고, 예술활동에 따른 다양성의 이해와 예술 교육의 탐구방법을 병행한다. 현재, 지금까지 내려온 다양한 지방문화가 사라져버리고,전세계적으로 문화적 상황이 평준화되면서, 예술은 자극과 기분전환의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예술 문화의 본래 모습을 찾고자 하는 것은 예술 창조의 문제를 실천적인 형태로 생각하고,예술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다시금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예술에는 본래 사람을 바꾸고,환경을 바꾸는 힘를 지니고 있다.이 힘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라는 것이 예술 교육의 과제인 동시에 예술 활동의 과제이기도 하다.넓은 의미에서의 교양,아카데믹(academic), 전문 지식을 첨단적인 예술실천에 반영시키는 것, 그것이 본 코스의 교육 목표이다.
- 역사유산 코스
우리 주변에는 인간이 만들고 보존했던 다양한 유형·무형의 역사적인 문화유산이 있다. 예를 들면 연중행사나 의례,아오이 축제나 제례,능 쿄겐(能·狂言),춤이나 춤 등의 예능, 다도나 꽃꽂이 등의 전통예술이 무형의 문화유산인 것이다.본교가 있는 교토는 이와 같은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로서 그것들을 교재로 삼아 문화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장래에 대해 생각해 본다.역사유산은 유형뿐만 아니라,무형의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연구하는 코스로, 주로 역사문화의 시점에서 문화유산이 만들어진 역사·문화적 배경이나 환경을 명확하게 하고,그 안에 담겨진 사람들의 생각을 더듬어 찾아간다. 또, 자매교인 도호쿠예술공과대학·동북문화연구센터의 협력을 얻어 역사적으로 교토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동북지방에 대해 배우고,비교·대조하는 등 교토학,동북학을 다양한 학문의 시점에서 지역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배운다.주된 학습내용은[1]역사·문화적 관점에서의 문화유산 연구,[2]고문서해독 관련 교육을 통한 문헌사료 해독 능력 배양,[3]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역사유산 개관,[4]문화유산을 과학적 시점·보존수복 시점으로 접근으로 구성되어 있다.
9)미술과
-일본화 코스
「일본화」는 소중하게 지켜져 왔던 전통으로서의 일본회화,혹은 현재 우리들의 생활 양식에 자리잡고 있는 일본 문화라는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다. 현재를 응시하고,현대 생활 속에서 자기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어떻게 살고 있는 지를 진지하게 모색하는 자세 그런 자세야 말로 지금의 「일본화」를 만들어 가는 모태이다. 일본화 제작에는 끈기는 물론,무엇보다도 시간이 필요하다. 학생은 제작이나 학습을 계속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강요받게 되지만 사실은 그 자체에서 「생의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본 코스는 비단그림·바위그림·금속그림 등의 구체적인 표현 기술을 배움과 동시에,인간이나 자연 등의 사물을 보는 능력을 다룬다. 묘사에는 기술뿐만이 아니고,자신의 세계를 화면에 정착시키는 힘이 필요하며, 또한 학생의 의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교사 지도가 필요하다. 특히 교사와 직접 대면· 지도를 받는 스쿨링(schooling)을 통해 진정한 힘을 얻을 수 있다.일본화의 전통을 지닌 교토에서 살아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을뿐더러, 현대 일본화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풍부한 개성의 작가들이 학생의 폭넓은 감성을 지도하고, 승화시킬 것이다.
-서양화 코스
서양화의 세계는 놀랄 만큼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성에만 치중하여,그 본질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표현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가? 그 토대가 되는 것이 사물을 보는 안목과 거기에서 태어나는 묘사력이나 구성력,표현력,그리고 재료에 대한 심도있는 지식이다.어떤 표현을 목표로 한다면 먼저 그림을 그리기 위한 기본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본 코스에서는 학생이 입학 후 기초를 확실하게 습득하고, 각각의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각 연차별 과정목표를 다음과 같게 설정하고 있다.1년차 사실묘사를 기본으로 하는「데생(dessin)·유채 기초과정」2년차 조형언어와 구성을 배우는「조형 기초 과정」3년차 각자의 테마(Thema)와 표현을 모색하는「표현·기법 과정」4년차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과 졸업작품 제작.또한 본 코스는 구상화,추상화,현대미술,판기법,고전기법 등의 표현 기법을 중시, 다양한 타입(type)의 작가가 강사진으로 되어 있다.텍스트(text)과목이라도 과정마다 담당 교사가 따로 구성되고 있고,스쿨링(schooling) 과목으로는 소강의나 슬라이드 강연(slidelecture)을 통해 그 이해를 깊게 한다.또 다양한 입장에서의 의견,해석 등을 통해 자신의 독창성(originality)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찾고,작품의 예술성을 높혀간다.
-도예 코스
흙을 반죽하고 구워서 그릇이나 장식품을 만드는 행위는 인간이 도구를 발견한 무렵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그것은 대자연이 준비해 준 소재로서의「土」를 「人」이 구성하는 행위로서, 태고의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우리들의 생활에 있어서 도예는 가장 필요하고,생활에 흥취를 더하는 것이기에 과거나 현재에도 사람들이 도예로 행하는 것이나 자세는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 수제 도기나 녹로,형 등으로 만들어 진 것들이 각각의 의미를 갖고,사람들에게 흥미를 주는 것은 도예가 갖는 소중한 역할이다.자연의 선물인 흙을 반죽하고,형태를 만들고,가마 안에 넣어 굽는 것, 즉 불의 은혜에 따른 하사품이기도 한 도예는 사람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도예란 한 사람의 작가가 "지금,살고 있는"이라는 생각을 담고 만들어 내는 것이지만,그 작가 역시 가마안에 넣고,구워내는 동안에는 어떠한 참견도 할 수 없다.「완벽하게 완성되기를 바란다」면 작가는 단지 기도를 드리고 기다리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그런 불가사의하고 엄숙한 순간을 입회하는 동안,도예에 관한 독특한 사상이 생기는 것이다.본 코스에서는 사람들의 생활과 동떨어진 허무한「美」의 도예가 아닌,진실로 사람들의 생활을 높이고,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기능을 가진「物」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
- 염색과 직조 코스
동서양을 막론하고,인간이 예지(叡知)를 지니고 왔다는 것은 손과 눈을 사용하고, 사고하며,물건을 만들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염색과 직조 문화는 인간에 있어서 아주 근원적 것으로 생활과 밀접하게 결부되어 왔다.본 코스는 인간과 가까운 문화인 염색과 직조를 통해, 창작의 원점을 확인하고 대량 소비사회를 호전시키며,창조적인 생활을 형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학생의 전공은 입학 후 직·염 두 클래스로 나누어진다.직을 전공한 학생은 직물이 성립되고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나무 틀기를 이용한 원초적 체험을 통해 직이 무엇인가를 배운다. 3년차 이후는 개인으로 수(手)직기를 구입하여 집에서 제작을 한다. 사용법에 대해서는 스쿨링(schooling)을 통해 지도한다. 또,수업을 통해 염색과 직조에 필요한 기술을 충분히 공부하지만, 한편으로 작가로서 독자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발상력,표현력을 지도한다."지금을 살고 있는"이라고 한 상황 가운데에서 자기를 작품을 통하여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 졸업작품 제작은 물론,평소의 과제 제작에 있어서도 항상 자기 표현에 대해 사고하고,제로(Zero)로부터 발상하며, 작품을 창조해 나가는 능력을 몸에 익히는 것을 졸업까지의 목표로 두고 있다.
-사진 코스
현대인은 사진을 근본으로 하는 영상에 둘러쌓인 사회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사진이 발명되고, 인간의 도구가 된 지는 불과 160년밖에 지나지 않았다. 사진은 아직도 미개척,미지의 미디어(media),즉, 큰 가능성을 지닌 미디어인 것이다.본 코스는 이러한 사진을 찍는 상황에 입각하여 「사진이란 무엇인가」, 나아가서는「아트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하면서 보도사진,광고사진,예술사진을 찍고, 기존의 범위를 초월해 사진이 갖는 미지의 가능성이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진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것은 「나는 무엇인가」「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것과 같고, 사진을 통하여 인간이나 인간 사회를 탐구할 수 있다.본 코스는 영상 문화의 원점인 은염(銀 )사진을 교육과정의 중심에 두고 있다.그 다음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테크놀로지(technology)에 대해 중시한다. 단지 「잘 다루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테크놀로지의 범위 자체를 적극적으로 변혁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자 한다.또,사진촬영의 기술을 학문으로서 보고, 동시에 「사진을 보는 능력」이나 감성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힘을 기울인다. 사진가는 촬영한 필름(film)중에서 작품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다. 이는 「값진 사진이란 무엇인가」를 간파할 수 있는 비평 능력이 강하게 요구되기 때문이다.
- 애니메이션 코스
2003년 4월,애니메이션(animation) 코스가 신설된다.본 학과의 특징은 애니메이션의 본질을 배우고, 애니메이션의 풍부함을 다루는 것에 있다. 「사물을 옮기고, 생명을 주는 예술」로서의 애니메이션,그 풍부하고 상상력 넘치는 표현과 「사물을 옮기고, 생명을 주는」 흥미진진한 행위를 다루고, 거기에서 유연한 발상과 유니크(unique)한 표현력을 몸에 익히고,다음 시대를 짊어질 크리에이터(creator)가 되어 활약해 보자.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아트(art),광고 분야... 여기에서 배웠던 것을 실천할 수 있는 분야는 끝없이 넓어지고 있다.
10)디자인과
-정보디자인 코스
정보디자인이란 오감이 작용하는 종합적인 디자인이며,또한 인문과학,자연과학,공학과 관련된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사고와 실천이다.생활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나아가서는 사상,예술 영역에도 관련되어,그 표현방법도 평면적인 것으로부터 입체적·공간적인 것으로 넓어지고 있다.이 때문에 정보디자인 코스는 컴퓨터에 의한 디지털디자인과 함께 신체 표현까지 도입한 복합적·종합적인 디자인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그래픽,사진,영상,애니메이션,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Web디자인,광고,출판 등 다양한 장르를 배우고,이러한 표현 분야를 두루 거쳐 풍부한 개성의 표현을 찾아간다.정보화 시대를 짊어지는 크리에이터(creator)에게 있어서 〈발상력〉,〈상상력〉,〈사고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사회 정보화는 디자인의 영역이나 방법을 확장함과 동시에 디자인이라는 개념도 바꾸고 있다.차례로 생기는 새로운 상황에서 경험이나 테크닉에 중점을 두었던 종래의 교육 방법으로는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본 코스는 〈知〉나 〈物〉을 유기적으로 결부시키고,디자인의 범위를 다이나믹(dynamic)하게 재편성하면서, 새로운 아트나 문화를 낳는 방법론으로서의 「정보 편집」을 중시하고,종래의 디자인영역,표현 영역을 상상력이나 사고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 창조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 건축디자인 코스
전후,일본에서는 기능적·경제적으로 안전한 거리를 만들려는 가치관을 최우선하여 도시를 재구축해 왔기 때문에 문화가 무시된 획일적인 도시경관으로 덮혀 버렸다.한편,구미에서는 「도시는 자신들의 문화이다」라는 사고방식이 뿌리를 내리고 있고,대학의 건축학과도 회화 등 미술의 인접분야로서 대접받고 있다.건축디자인 코스는 건축의 원점을 되돌아보고,예술로서의 건축에 촛점을 맞춰 교육연구 활동을 행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artist)를 선택하고,그 아티스트의 인간상이나 작품을 해석한 후, 미술관을 설계한다.또 신체를 이해하고,관찰력을 높인 누드크로키(nude croquis) 등의 과제를 부과하고 있다.이러한 아날로그(analog)적인 표현 활동과 함께 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적인 표현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3차원 CAD를 사용한 모델링(modelling)을 통해 가상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이는 아날로그로는 실현할 수 없는 신체감각,공간인식의 체험을 통해,전혀 새로운 상상력(imagination)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다.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세계를 왕래하면서,창조적 행위의 원점과 자기의 확립,그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관하여 탐색하고,발견해 간다.이것들을 통해 예술 표현으로서의 건축디자인을 개척하는 것이고, 이것이 건축디자인 코스의 목표이다.또,졸업후에 2년간의 실무를 통해 1급 건축사의 수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조경디자인 코스
조경(landscape)디자인은 「人」과 「自然」, 「時間」의 종합예술이다.본 코스는 이미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앞으로 조경건축가(architect)를 목표로 하는 사람은 물론,정원 만들기에 흥미를 갖는 원예(gardening) 초보자,NPO나 볼런티어(volunteer) 등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있는 사람,정원 문화를 배우고 싶는 사람,환경 예술가를 목표로 한 사람 등이 다양한 생활양식(lifestyle)를 충실시키면서 우리들의 환경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을 배우는 코스이다.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교토는 그 풍부한 자연과 문화·예술적 환경 가운데에서도 일본을 대표할 수 있는 수많은 정원을 지니고 있다.여러분은 앞으로 자연스러운 풍경·정원문화·예술이 일체가 된 교토의 경관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영감inspiration)과 사상, 기술을 느끼게 될 것이다.또한,예술대학에서 창조적 디자인 교육을 받게 될 것이고, 예술의 사상이나 방법론을 기본으로 한 세계 최첨단의 조경디자인 이론이나 테크닉,센스를 흡수하고,제도(drawing)·설계도·모델링·CG등을 구사한 종합 프리젠테이션를 배워,정원·공원·광장·도시 및 지역의 환경 디자인을 하게 될 것이다.이탈리아의 고도, 밀라노처럼 최첨단의 디자인이 창출될 수 있도록,교토에서 세계로 향하는 새로운 조경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본 코스의 목표이다.
- 공간연출디자인 코스
Concept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를 형성하고,그것을 유지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 때문에 좋은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과 매니지먼트(management)해 가는 것,이 모두가 필요한 것이다. 그것은 행정에 있어서도,기업에 있어서도 같은 의미이다.본 코스는 『「신체로부터의 디자인」이라는 시점』과 『「공간 연출」이라고 하는 방법』을 기점으로 아티스트,디자이너 등 물건을 만드는 입장에서 아트·디자인 매니지먼트를 탐구해 간다.4가지 능력형성.아트나 디자인을 어떻게 사회의 안에 위치를 두고,문화사업이나 기업활동에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할까? 복합적인 능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길을 개척해 간다.학습영역.문화는 다양한 장소에서,다양한 형태로 태어나고 있다.어느 곳에서든 아트와 디자인은 꼭 필요하다.졸업후 진로.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있어서 아트나 디자인의 가능성을 확대해 나가는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한다.
11)대학원
본 대학원은 그런 학생을 위해,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예술을 창조하다, 예술을 연구하다, 이것은 경우에 따라 일생의 테마(Thema)가 될 수 있고, 그 종착점은 존재하지 않는다.본 대학원은 강한 의욕을 지닌 학생들에게 고도의 전문적인 자극을 제공한다.
Concept:본 대학원은 석사과정<예술문화연구전공><예술표현전공>,박사과정<예술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본교부설 연구센터와 제휴하여 기업으로부터의 위탁연구나 공동연구등을 실시하고 있으며,도호쿠예술공과대학 대학원과의 제휴 체제를 확립하고 있다.학제(學際)적인 시점으로부터 예술문화의 연구·창작을 전개.연구자로서 또는 창작자로서의 프로를 목표로 한다면 자신의 전문영역을 파고드는 동시에 폭넓은 학문 예술 영역에의 조예를 깊게 하고,학제(學際)적인 철학이나 사상,예술론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때문에 본교 대학원에서는 예술문화의 비교 문화적 연구 정신 사적 연구 역사적 연구 조형 사적 연구와 교토(京都)학을 축으로 학제적인 연구 창작을 전개해 나간다.동시에 종합예술대학의 이점을 활용하고,각 분야의 교수진에 의한 예술 문화론의 특강을 개강하고 있다.본교 교수진뿐만 아니라,예술 역사 철학 사상 미술 디자인 건축의 각 분야에서 현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외부 강사도 초빙하고,강의와 디스커션(discussion)을 전개한다.충실한 지도·지원체제 확립, 타기관과의 제휴.1년차부터 충실한 지도 연구 제작 지원 체제를 확립하여 예술 문화가 화상 정보로서 축적된「예술문화정보센터」를 통해 대학원생의 연구논문작성이나 창작활동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여,연구 창작을 치밀하게 지원하고 있다.또,도호쿠 예술공과대학 대학원과의 제휴를 통해 동대학원과의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연구센터 소속으로,또는 타기관에의 지도 위탁에 통해 연구에 종사한 기간을 종합연구과목 이수로 단위 인정을 하고 있다.또 단축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한 대학원생에 대해서는,타 기관의 기이수 과목을 단위 인정한다.6년간 · 9년간의 장기기간을 통해 배운다.'예술 문화의 특정 분야에 관한 지식이나 기술을 종합적으로 배우면서,전문영역의 기초적 연구방법 기법을 습득한 것이 학부에서의 4년간이다'라고 할 수 있다.대학 4년간과 2년간의 석사과정, 3년간의 박사 과정을 합한 6년간 9년간의 장기(long range)기간을 하나로 보고,전문영역에 대한 독자의 시점이나 이론 체계,또는 독창적인 기법 수법을 확립하고,보다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본학의 석사 박사 과정은 그런 자기 연구의 비전(vision)를 갖을 수 있는 교육 연구 기관이다.
1) 석사과정
-예술문화연구전공
연구 장르 (genre):예술문화론,역사문화론,문화유산론(문화재과학·보존·복원),미술공예론(회화·조각·도예·염색·직조),공간연출론,정보디자인토론,환경디자인토론(도시·건축·정원),영상·무대예술론,비교문화론 외
연구 키워드(key word):일본미술사,동양미술사,서양미술사,불교미술,불상과 장엄,수묵화와 선,회화와 문학,사상과 디자인,영화의 미학,조형사,조형미,장식무늬,일본의 도시문화,일본생활문화사,차의 문화,의례문화,보존과학,칠공기술,고환경,근현대자료의 보존과 복원,지역자료의 보존,피재(被災)자료의 보존·처치,공예작가론,공예의 동서교류,정보와 편집,사설(editorial)디자인과 편집,미디어와 문화,하위문화(subculture),패션과 디자인의 비평,생활의 디자인,시가지디자인,도시디자인,건축과 정원,건축과 소설,건축과 회화,공유공간,장소성,조경(landscape),일본정원문화사,작정(作庭) 소재와 기술,유적정원,사적정비,무도신체론,신체표현,극언어,연출론,시적상상력의 역사,비교문화사,예술과 의료,일본인의 신체 외
-예술표현전공
일본화 / 양화 / 조각 / 도예 / 염직 / 공간연출디자인 / 정보디자인 / 환경디자인 / 영상 / 무대예술
2) 박사과정
- 예술전공
본 과정은 예술·문화의 고차원적인 이해와 견식을 겸비한 작가·연구자를 양성한다.본 과정에서는 독자적인 미의식·예술관을 확립시키고,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예술인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세계에 적극적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인재 배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학내외 연구자와의 교류를 통해 넒은 시야를 갖게 하고,각자의 연구과제를 추구하며,독자적인 학문적 영역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다.
연구 / 제작:제작에 관계된「작가연구」「소재연구」「기법연구」「이론연구」등의 교육과 동시에 미술·공예,공간연출디자인,정보디자인,환경디자인,영상·무대 예술 등 각각의 분야에서 제작자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2)학교 주소 및 연락처
주소: 京都市 左京 北白川瓜生山2-116
TEL:075-791-9122(代表)
홈페이지: http://www.kyoto-art.ac.jp/index.shtml
5. 오사카예술대학(大阪藝術大學)
학교소개:사립 오사카예술대학(大阪藝術大學)은 쇼와20년인 지난 1945년 설립된 平野英學塾을 시작으로 학습이 시작되었다. 이후 1964년 浪速예술대학으로 정식개교 했다. 그러던 2년 후 1966년에 현재의 이름인 오사카예술대학(大阪藝術大學)으로 교명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학생수는 7,000명이 이르며, 교수는 250명 정도이며, 14개 학과에 대학과 대학원, 단기대학, 전문학교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부설교육기관으로 대학원 과정과 오사카예술대학단기대학부, 오사카예술대학 부설 오사카미술전문학교가 있다. 아울러 미국미술대학협회에 가입된 유일한 일본의 대학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또한 8만평 규모의 일본에서 찾아보기 힘든 거대한 캠퍼스와 일본대학 최초로 대학이 발행하는 만화잡지인‘대학만화’를 발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학과 소개:미술학과: 100명 정원, 유화, 일본화, 판화, 조각 전공
디자인학과: 195명 정원
공예학과: 80명 정원, 금속공예, 유리공예 전공 등
사진학과: 45명 정원
건축학과: 70명 정원
환경디자인학과: 45명 정원, 정원공원, 생태, 도시건축 전공
영상학과: 130명 정원, 영화, 영상 전공
캐릭터조형학과: 100명 정원, 만화, 에니메이션, 게임 전공
문예학과: 60명 정원, 창작, 출판, 문학비평, 번역 전공
방송학과: 120명 정원, 제작, 아나운서, 광고 전공
예술계화학과: 60명 정원, 언어, 조형, 음향, 영상, 정보 전공
무대예술학과: 120명 정원, 무용, 무대미술, 무대음향효과, 무대조명, 연기연출, 뮤지컬
음악학과: 60명 정원, 음악제작, 대중음악,
연주학과: 60명 정원, 피아노, 성악, 관악기, 음악교육 전공
입시 안내:출원기간: 11월 상순-3월 초순, 시험 11월 하순-3월 중순, 발표 12월 상순-3월 중순
학비: 연간 130-200만 엔
장학금: 연간 50만 엔 내외 학교에서 지급
학교 주소 및 연락처:주소: 大阪府 南河內郡 河南町 東山469
전화 :0721-93-3781(代表)
홈페이지: http://www.osaka-geidai.ac.jp
6. 동경조형대학(東京造形大學)
학교소개:사립 동경조형대학(東京造形大學)은 1954년 이사장 桑澤洋子씨가 桑澤디자인연구소를 설치한 것이 학교의 시작이다. 이후 1957년에 정식으로 학교법인 桑澤학원이 설립되었다. 이후 1966년 정식으로 사립 동경조형대학으로 출범을 하게 된다. 미술에 조형이라는 이름을 최초로 사용한 대학이 된다. 학교는 동경의 외곽인 東京都 八王子市 元八王子町에 설치하게 되었다. 현재 미술학과와 조형학과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2500명에 70여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동경지역의 5대 명문 미술대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체에 대학원과 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학과소개:조형학과: 280명 모집 정원, 시각전달, 조경계획, 미디어조형 전공
미술학과: 100명 모집 정원, 회화, 조각, 비교조형 전공
입시일정:원서출원기간: 11월 상순-1월 중순, 시험 2월 상순, 발표 2월 중순
학비: 연간 250만 엔.
장학금: 학내 장학금 등 다수
학교 주소 및 연락처:주소:東京都 八王子市 宇津貫町1556番地
Tel: 042-637-8111(代)Fax: 042-637-8110(代)
홈페이지: http://www.zokei.ac.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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