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일본어학교: 2007년 4월단기+ 7월장기생 모집 시작

푸른하늘김 2006. 12. 27. 11:30

일본어학교: 2007년 4월단기+ 7월장기생 모집 시작


 

정리: 씨티유학센타(미국/캐나다/일본유학 전문) http://www.ohmy-jap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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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아빠 김수종입니다. 휴대폰은 010-8443-431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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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학교에서 공부를 하고서 일본의 대학이나 대학원, 전문학교를 진학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단순 어학연수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알립니다. 이제부터 2007년 4월달에 단기연수 3개월로 청각생 자격으로 일본에 입국하여 2007년 7월 학기에 정식으로 입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일본어학교가 400개 정도되며, 준비해야 할 서류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하죠.


원서접수기간: 단기생은 수시모집

장기생의 경우에는 2007년 7월학기 입학원서마감은 2007년 3월 중순까지 입니다.
대상: 고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남녀노소
- 4월단기와 7월장기생은 오는 3월 중순에 원서를 마감합니다. 구체적인 문의는 전화(02-723-4248 김수종 )를 한번 주세요.

 


일본 학생비자 100% 확실하게 받는 방법

 

일본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비자를 취득하는 것이다. 다른 나라들처럼 주재국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비자를 심사, 발급하지 않는 일본의 학생비자 심사기준은 특이하고 까다로운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자문제는 내실 있는 준비와 알찬 업체를 선정하여 서류를 부탁하면 100%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일본 학생비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어학연수기관인 일본어학교의 입학과정과 심사과정을 예를 들면서 설명하기로 하자. 일본어학교에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1년에 4회 모집을 하고 있는 기본적인 모집 시기를 알아야 한다. 그러니까 일본어학교는 수시입학의 형식이 아니라 1년에 4회 그러니까 1월 학기, 4월 학기, 7월 학기, 10월 학기 모집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 모집시기와 함께 모집마감시점이다. 1월 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경우 전년도 9월 20일 경까지 일본에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4월 학기의 경우 전 년도 11월 20일 경까지, 7월 학기의 경우 3월 20일 경까지, 10월 학기의 경우에는 5월 20일 경까지이다. 물론 지방이나 전문대 이상의 정규학교는 조금은 마감시기가 늦어진다. 지방의 일본어학교도 1년 4회 모집을 하지만, 전문대 이상의 정규학교는 1년에 1회 혹은 2회 정도 학생을 모집하고 있는 관계로 시기를 잘 조절하지 못하면 원하는 시기에 입학하기 힘든 측면도 있다. 물론 최근에는 단기어학연수와 장기연수를 결함하여 마감과 동시에 단기로 일본으로 가서 연수 후 장기로 비자를 변경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관계로 시기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시기는 조금만 머리를 쓰면 조절이 가능하다고 본다.

 

먼저 서류를 한번 살펴보자. 전형하고자 하는 학생 본인이 준비해야할 서류는 자신의 여권 복사본이다. 여권이 없는 경우 주민등록증 복사본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영문이름을 별도로 표기해 주어야 한다. 다음이 원서 등에 첨부할 사진 3cm X 4cm, 10매 정도로 3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으로 배경색은 흰색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개별학교별로 조금씩 다른 입학원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입학원서는 반드시 자필로 깨끗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최근 컴퓨터로 원서작성이 가능해졌지만, 이런 경우에도 본인이 작성된 원서를 반드시 확인, 숙지할 필요가 있다) 간혹 입학원서를 대필해 준다는 광고를 하고 있는 유학원이 있는데 이런 곳은 권하고 싶지 않다. 대필해 주고 문제가 되면 책임을 회피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입학원서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자필로 작성하는 것이 최상이다.

가끔 일본에 가서 일본어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이나 상급학교에 진학을 하는 경우 원서에 작성한 필체와 이력이 다른 경우 거부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신이 작성하지 않은 입학원서를 자신이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순간의 편안함이 일생을 망치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원칙은 이력서 작성에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이력서는 초등학교부터 최종학교까지 학교명과 학교의 주소를 번지까지 정확하게 적어야 한다. 주소를 잘 모르면 요즘은 인터넷이 좋아서 검색을 하거나 전화를 해 보면 100% 찾을 수 있다. 한문으로 학교명과 주소를 찾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유학원에 가면 그 정도는 쉽게 알 수 있는 책이 있다.

 

다음이 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되지만, 직장인의 경우에는 직장명과 주소를 정확히 기재하는 것이다. 회사가 바뀌었다면 경력증명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력서는 기본적으로 6개월 공란이 있으면 안 된다. 따라서 직장이나 학교가 이어지지 않는 경우 중간 중간의 이력을 채워 넣어야 한다. 부족한 이력이나 경력을 어떻게 채워 넣어야 하는지는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본다. 비자를 잘 받기 위해서는 학생은 반드시 재학 중인 것이 좋고 직장인은 재직 중인 것이 좋다. 휴학 중이거나 직업이 없는 경우 비자 발급 율이 떨어진다.따라서 휴학이나 퇴사를 하고 싶거든 먼저 서류 발급 받고 휴학이나 퇴사해라

 

다음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이다. 또한 학창 시절에 일본어를 배운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성적증명서를 반드시 첨부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별로 요구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일본어를 배운 경력이 있는 사람을 선발조건으로 내 세우는 학교도 많고 일본 정부의 심사규정도 일본어를 배운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고교, 대학 시절에 일본어 수강을 했다면 성적증명서를 첨부라고 사설 학원에서 일본어를 배웠다면 일본어 수강증명서를 첨부하는 것이 좋다. 당연히 학원에서 발급되는 서류의 경우에는 학습기간, 총 학습시간, 레벨 등이 기재되어 있는 것이 기본이며, 일본어능력 관련증명서 일본어 능력시험 합격증서 등등도 있으면 반드시 첨부하는 것이 좋다. 학교에 따라서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학비 할인을 해주는 곳도 있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일본유학사유가 불분명한 사람의 경우에는 일본어를 배운 경력이 중요하다. 없으면 당장이라도 일본어학원에 등록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이력서에 포함된 입학이유서는 충실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간혹 확실한 진학사유가 불분명한 관계로 거절을 당하는 경우가 있는 관계로 최소한 작성 란을 전부 채우는 정도의 성의가 필요하다. 나이가 많거나 사유가 불분명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별도의 용지에 A4에 두 장 정도의 분량으로 구체적으로 사유를 작성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필요가 있다. 그래야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다음이 보증인과 유학희망자가 같이 등재된 호적등본이다. 보증인은 가족이나 일가친척만이 할 수 있는 관계로 호적등본 상에 나오는 인물로 선정하여 보증인을 택하고 등본을 준비하면 된다. 또한 주민등록등본도 준비하여 자신의 주소와 가족의 신상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주민등록상의 가족들의 이름, 주소, 직업, 연락처 등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유리하다. 경비지변서는 학비 및 생활비 지원에 관한 서류로 보증인 유학기간 동안 경비를 지불한다는 약속으로 은행잔고증명서와 함께 인감을 서류의 아래에 찍게 되어 있는 관계로 경비지불을 하는 보증인의 허락과 함께 도장도 미리 받아두는 것이 좋다.

 

다음에 자주 걸리는 것이 출입국 사실증명원이다. 일본 출입국 사실이 있는 경우에 필요한 것으로 최근 관광비자가 90일 체류의 무비자로 전환된 이후에 비자거절 사유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일이다. 순수하게 관광을 90일 정도 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울러 한두 번도 아니고 여러 번 반복하여 일본을 30일 이상 장기체류하면서 내왕한 경우에는 학생비자를 받기 힘들다. 관광 비자를 악용하여 일본에서 일을 하거나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누가 봐도 90일 씩 여러 번 일본을 오가면 관광을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사유서를 작성해야 한다. 진학사유와 출입국 관련 사유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그동안 경비와 숙박처, 활동 등을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쉬워지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나중에 어려워지는 것도 있다는 것을 모르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관광으로 장기체류가 쉬워진 반면, 장기체류를 여러 번 한 사람은 나중에 그 어떤 이유로든 다시는 일본에 가는 것도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좋은 것을 악용하면 반드시 그 댓가가 나중에 돌아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증인 서류로 가장 중요한 것이 은행잔고증명서이다. 학교별로 3,500-4,000만원 내외로 준비를 해야 한다. 정말 돈이 없는 경우 대행료를 주면 만들어 주는 곳도 있어 일단은 잔고증명서 발급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단 보증인이 신용불량자인 경우에는 다른 보증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잔고증명서 발급이 안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없으면 입학허가를 받기 힘들다.

 

그리고 보증인의 재직증명서(회사원 경우) 또는 사업자 등록증명원(세무서)이 필요하다. 아울러 보증인의 회사명, 주소, 전화번호도 필히 기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 학교 마다 구체적인 소득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소득이 너무 적으면 다른 보증인을 세우는 것이 좋다. 보증인의 소득금액증명원, 납세사실 증명원, 지방세 세목별 과세 증명서 가운데 하나 정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꼭 원본을 준비해야 하며, 회사에 발급하는 것보다는 세무서나 동사무소에서 발급된 것을 첨부하는 것이 공신력이 있어 좋다고 할 수 있다. 간혹 복사본이나 원본이라고 들고 온 것이 직인도, 명판도 없는 것이 있다. 이런 경우 의미가 없다. 회사의 주소와 전화번호, 대표자의 직인 정도는 필히 구비된 것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사실 모든 서류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이다.

 

최근 나이 제한은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보증인의 자금 보유와 재직 증명서, 사업자 등록증명원, 소득금액증명원 등은 요구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관계로 확실한 보증인을 가족이나 친척 중에 한 분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그래야 비자를 확실히 받을 수 있다. 나이가 어리고 학력이 좋은 경우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충분한 일본어 공부와 일본어 실력을 증명할 서류를 준비하고 사유서를 알차게 작성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학생비자를 받아서 일본으로 가고 싶은 사람은 제발 관광 비자를 남용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관광비자로 30일 이상의 장기체류는 절대로 하지마라.


 

 

일본 학생비자 구비서류

 

1)본인
A.여권 복사본/주민등록증 복사본
B.사진 3cm X 4cm 10매(3개월 이내 촬영한 것 , 배경색은 흰색)
C.입학원서-유학원이 준비
D.이력서(초등학교부터 최종학교까지 학교명, 주소 등을 자세히 기재, 직장의 경우도 동일) - 6개월간의 이력공란이 없어야 한다.
E.최종학교 졸업/재학증명서/재직증명서
F.호적등본 및 주민등록등본
G.경비지변서(학비 및 생활비 지원에 관한 서류), 서약서-유학원이 준비
H.서류전형료 -학교별로 2-3만엔 내외
I.출입국 사실증명원(일본 출입국 사실이 있는 경우-동사무소)
j.일본에 장기간 출입국 경력자이 있는 분은 출입국 관련 사유서( A4용지 10포인트 크기로 1-2장 )
k.일본어학습증명서(고교, 대학 성적증명서, 학원 수강증명서, 일본어능력시험 자격증 등)
l. 진학이유서( A4용지 10포인트 크기로 1/2장 정도)
* 원서 작성 시 본인과 보증인의 도장도 필요

 

2)보증인
A.은행잔고증명서- 3,000만원 내외(자유저금통장을 기준으로 잔고를 증명)
B.재직증명서(회사) 또는 사업자 등록증명원(세무서) - 보증인의 회사명, 주소, 전화번호 필히 기재
C 소득금액증명원, 납세사실증명원,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갑종근로소득세 납부증명원 가운데 하나
*주민등록등본에 있는 부모 및 전 가족의 직업, 회사(학교)명, 주소, 전화연락처 등도 원서에 필히 기재

 

# -최종학교 졸업 이후 5년이상이 경과한 자는 취학이유서가 아주 중요
- 본인이 보증인이 되는 경우에는 직장력이 최소 5년이상은 되어야 한다.
- 단기체제(관광비자)로 30일 이상 일본에서 체류한 경험이 있는자는 별도의 출입국사유서가 필요
- 어학연수 후 복직이 예정된 사람은 복직예정증명서도 준비할 것

 

일본 학생 비자의 다양한 거부 사유들

1.신청본인의 입국경력·재류상태로부터 판단한결과 신청내용에 신빙성이 결여 된 경우
2. 신청본인의 경력·취학이유등으로 미루어볼 때 일본어를 공부하겠다는 의사·능력을 충분히 나타내고 있다고 인정할수 없는 경우
3. 학력12년이하의 사람으로 150시간이상의 일본어학습도의 입증이 없거나 불충분한 경우
4.신청본인의 과거경력등에 관한 신고가 되어있지 않고, 또는 사실과 서로 틀린 것에 관한 입증이 없고, 신청내용에 신빙성을 인정할수 없는 경우
5.학력불신고, 경력불신고 , 입국경력불신고
6. 제출자료의 기재내용에 모순이 있고, 정합성을 인정할수 없는 경우 - 출입국관계 ,학력관계 , 주소 , 이름 , 생년월일 , 학습코스와 진로 ,학력의 증명서 ,재직증명서,소득증명서,영업허가서 ,공증서
7. 추가제출승인 포함서류의 제출이 없고, 재류자격에 해당하는 것이 입증되어 있지 않음.
8. 신청본인이 생활비용을 지변하는 충분한 자산을 가지고있다고 입증되어있지 않음.-예금증명이 없음 ,금액 부족 ,금액출처가 없거나 불충분
9. 경비지면자의 지변의사, 지변방법이 충분히 입증되어있지 않음.-경비지변서 제출하지않음 ,경비지변서가 지변자에 의해 작성되지 않음 ,경비지변자에 지변방법등의 불기재, 경비지변자와 신청인의 사이에 확실히 경비지변하는 경로의 긴밀성이 없음,관계를 확증하는 자료 비제출 ,관계입증불충분(주소등 필요사항의 기재없거나 불충분), 경비지변자의 총소득액등에서 볼 때 경비지변능력을 나타낸다고 인정할수 없음,경비지변액이 충분하다고 볼수 없음. 경비지변능력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충분하다고 인정할수 없음.

 

주소: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번지 운현궁 SK허브 A동 1023호 씨티유학원
(3호선 안국역 하차 6번 출구, 종로 경찰서 옆)
전화:02-723-4248, 010-8443-4311 김수종(일본유학담당)


 

각종 일본어학교 자료를 우편으로 보내 드립니다. (무료)

 

정리: 씨티유학센타 김수종 http://www.ohmy-japan.com
http://cafe.naver.com/ohmyjapan.cafe

 

일본으로 가지 위해서 유학이라는 방법을 선택하신 분이나 장래에 일본유학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각종 일본어학교 자료를 우편으로 발송해 드립니다. 물론 무료로 발송을 할 예정이오니 비용에 대한 부담은 없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일본어학교에 대한 자료나 정보는 상당히 많이 널려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구하고 접하기는 쉽지는 않은 편입니다. 따라서 눈으로 보면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학교의 자료집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언제는 연락을 주시고 , 제가 일일이 전화로 대응을 하면서 주소를 적고 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무리가 가는 일이라 기본적인 자료청구는 전자우편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자료를 요청하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의 경우에는 3-4일 안에 발송을 할 수 있으며, 혹시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학교에 요청을 하여 받아오는 관계로 일주일 이상 시간이 소여됨을 알려 드립니다.

 

#자료 요청은 반드시 전자우편으로 해주시고

 

전자우편을 보낼 때 제목을 "일본어 학교 자료 요청"으로 표시를 해 주십시요. 간혹 쓰레기 전자우편이 많아서 지워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우편으로 보내는 관계로 반드시 우편번호와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표시해 주시고 정확하고 확실한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표시하지 않으시면 반송이 되는 관계로 업무에 차질이 있는 관계로 정확하기 보내주시면 하고 바라는 바입니다. 전자우편 발송은 daipapa@hanmail.net 김수종 으로만 부탁을 드립니다.

 

영어권 학교 자료도 필요하신분에게 우편으로 보내 드립니다.


 

 

좋은 일본어학교 선택법

가끔 일본어학교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된다고 말해오는 사람들이 있다. 일본 전국에는 대략 400개 정도의 일본어연수기관인 일본어학교가 있다. 이 많은 곳 중에 옥석을 가리고 좋은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사실 초보자에게는 힘이 든 일이다. 물론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학교 선택에 있어서 신중하지 못한 점이 있기도 하다.

 

가장 먼저 일본으로의 어학연수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우선은 한국에서 최대한 준비를 하고서 가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1년 이상 일본어학원을 충실히 다니고, 일본현지에서는 6개월 정도 공부하고 진학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지만 한국에서 일본어를 공부하지 않고 현지로 가는 경우에는 무조건 현지에서 오랫동안 어학연수를 한 다음 진학하여, 마음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길게 잡는 것도 좋다.

 

좋은 일본어학교는 반드시 시설이 좋고, 학생이 많고, 도심에 있으며 전철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흔히 일본유학을 가려고 하는 학생들과 상담을 해 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위의 조건을 제시하면서 너무나 잘 알려진(?) 학교만을 선택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사실 그들에게 잘 알려진 학교는 정말로 내실이 있어 유명하기 보다는 유학원을 대상으로, 혹은 인터넷에서 홍보를 잘하거나 영업력이 좋은 학교일뿐이라는 사실(?)에는 주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유명한 학교는 결코 좋은 학교의 충분조건을 갖춘 학교라기보다는 홍보와 선전에 능한 학교인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실례로 일본어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모(?)학교의 경우 학생 모집도 많이 되고, 동문들도 많고, 한국의 대부분의 유학원 일본유학 상담가들이 이 학교 출신이 많아서 별로 영업을 하지도 않는 것 같지만, 학생들을 휩쓸어서 입학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 사실 입학을 한 거의 모든 학생이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앞에서 말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인지 일본인지 모를 정도로 한국인이 많고, 교직원들의 태도로 불손한 경우가 많고, 생각보다 이상한 (?) 친구들이 많아서 수업 분위기도 엉망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다. 일본어학교는 싫어도 한번 선택을 하면 졸업하는 그날까지 최소 6개월에서 최장 2년은 다녀야지 전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말을 이어보자. 우선 좋은 학교는 일본어학과 만을 두고 보자면 전문학교의 부설 일본어학과를 가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일본어학교 보다는 시설도 좋고, 유학 비자를 받을 수 있고, 학생 할인과 다른 과에 일본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친구를 사귀는 것에도 도움이 되어서 좋다. 수업도 보통은 하루 6시간을 하는 곳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좋다고 전부 좋은 것은 아니다. 우선 6개월 만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받지 않은 경우가 많고 수업시간이 길어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적고, 보통은 1년 정도면 졸업을 해야 한다.

 

다음으로 좋다는 생각이 드는 곳은 일본에 10곳 정도 밖에 없는 학교로 동남아 지역의 유학생들을 선발하여 대학에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학력인정일본어교육기관이 있는 일본어학교이다. 이곳은 동남아에서 유학을 오는 학생들 가운데 고교 졸업까지 12년의 교육기간이 되지 않은 학생들을 일본 현지에서 1년간 고교 3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는 곳으로 일본어뿐만 아니라 일본유학시험과 일본대학진학에 필요한 여러 가지 과목을 가르치는 곳이다. 쉽게 보자면 고교 3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구체적인 학교 이름은 개인적으로 질문을 해 오면 알려드리겠지만, 이곳은 수업료가 비싸기는 하지만, 유학 비자를 받을 수 있고, 고교 2년을 마치고 진학을 위해 일본으로 갈 수 있는 혜택도 있는 곳으로 인기가 있다. 이런 곳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은 영업을 하지 않아도 학생이 넘쳐나는 관계로 홍보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은 정말 좋은 학교들이 많지만, 절대로 홍보를 하지 않은 관계로 한국에서는 전혀 유명하거나 알려져 있지 않다. 애석하게도 말이다.

 

다음이 보통의 일본어학교들이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전부가 거기서 거기이다. 그런데 잘 모르는(?) 학생들은 어디가 좋다. 이곳이 나쁘다는 외치며 구별을 하지만, 조금 더 많이 아는 나 같은 사람은 웃고 만다. 정말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다. 정말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외형적인 조건을 전부 상관하지 말고 학급당 인원수가 가장 적은 곳을 택하라고 권한다.

 

일본어학교는 학급당 인원수가 20명까지 이다. 그런데 학교에 따라서는 10명에서 15명 정도까지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런 곳이면 무조건 가라 학비는 비싸건 싸건 가리지 말고, 두 번째는 같은 값이면 학교가 싼 곳으로 가라! 생각보다 일본어학교의 학비는 편차가 있는 편이다. 초기 6개월 과정에 45만 엔까지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34만 엔 정도까지 하는 싼 학교도 있다.

 

학비의 차이가 정말 수업 수준의 차이가 나타나면 모를까? 내실을 알고 보면 정말 수준의 차이가 없는 곳이 많다. 물론 “싼 게 비지”라는 말이 있는 듯 싼 곳을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기는 하다. 나도 모든 일본어학교의 수업을 들어 보았을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싸고도 좋은 일본어학교는 의외로 많다. 아울러 일본유학시험을 대비한 강의로 영어, 수학, 사회, 물리, 화학 등도 강의해 주는 곳을 택해라.

 

다음의 선택기준은 오래된 학교를 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일본어학교는 최근에 생긴 학교에서부터 30년 정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은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특이한 교육방법이 있는 곳이 많다. 무조건 그런 곳을 가라! 다음은 학교의 건물과 기숙사가 이사장 소유나 학교의 소유로 되어 있는 곳으로 가라. 이런 부탁을 임대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늘 지역 주민들과의 마찰과 건물 주인과의 마찰이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단이 튼튼하여 교사와 기숙사가 모두 자기 소유 인 곳을 가면 심적으로 편하다.

 

또한 반드시 기숙사를 직영하고 있는 학교로 가라. 학교에 따라서는 위탁 경영을 하고 있는 기숙사나 민간 기숙사를 소개하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곳 보다는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 자기 소유의 직영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곳을 택하는 것이 초기에 집 문제를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자가 직영이라고 하지만 터무니없이 먼 거리에 위치한 학교가 있는 데 이런 곳은 택하지 마라. 관리가 잘 안되고 통학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기 때문이다. 학교와 직영기숙사와의 거리가 도보로 10-15분 혹은 자전거로 5분 거리에 있는 곳이면 최상이다.

 

가끔 있는 질문인데, 회화에 강한 학교, 진학에 강한 학교를 물어오는 분들이 있다. 그러면 사실은 웃고 만다. 어학은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해 지는 체화가 필요한 학문이다. 따라서 회화가 강한 학교에서도 당연히 이 모든 것을 골고루 하고 진학을 강조하는 학교에서도 시험을 위해서 이 모든 것을 골고루 한다. 그러지 않으면 시험에서 필기는 합격하고 듣기는 잘 못하여 면접에서 실수를 한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어학교는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1-2년 간 공부하여 진학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어를 가르치는 재수학원 같은 교육기관이다. 따라서 진학이 위주이고, 진학을 위해 일본에 오는 학생들에게 일본어 전반을 가르치는 곳이다. 이런 교육기관에 회화 위주나 문법위주, 진학위주라고 하는 것은 사실 의미가 별로 없는 과장에 불과하다.

 

다음이 아르바이트 문제로 도심에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분들이 있는데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도심의 학교의 경우 사실 가보면 대부분 아르바이트 문제로 조금은 이상한(?) 친구들이 많이 다니고, 가끔 오는 단기생이나 청강생 가운데 수업 분위기를 방해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정말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부심에 있는 학교로 가서 공부를 하고 아르바이트는 전철로 10-20분 거리에 있는 도심으로 가서 하면 되는 곳을 찾는 곳이 좋다.

 

마지막으로 연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곤 도쿄나 오사카를 제외하곤 지방으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가장 큰 것은 아르바이트의 문제이고 두 번째는 역시 사투리이다. 역으로 한국에 유학을 오는 사람이 서울이나 부산을 제외하고 다른 지방 도시로 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돈이 많고 여유가 있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나 연고가 있어서 가는 사람을 제외하곤 사투리를 배워서 좋은 것도 있기는 하지만, 역시 표준어를 배우지 않으면 나중에 써 먹기에 곤란한 경우가 많다.

 

또한 6개월 취학비자, 1년 취학비자, 2년 유학 비자에는 별로 연연해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은 순전히 학교 좋고 나쁜 것과는 무관하게 학사관리의 문제로 오버스터이라고 해서 불법체류자 발생률이 좌우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동남아 학생들이 많은 경우 이런 대우를 받게 되는 것으로 학생이 공부를 하는 데는 전혀 불편이 없다. 단 비자 갱신을 한두 번 더 해야 한다는 불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별 다른 고려의 대상은 아니라고 본다.

 

400개 넘는 일본어학교 중에 과연 어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미리 선택을 해 버리고 나중에 “이 학교 어때요? 라고 물어 보는 한심스러운 질문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 간혹 학교를 미리 정하고 입학허가서까지 받은 시점에서 학교에 대해 질문을 해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정말 대답 곤란하다. “밥 시켜 놓고 나오고 나니, 남의 밥이 더 먹음직스러운 경우”가 간혹 있기는 하지만, 밥은 한 끼로 끝나지만 학교는 최소 6개월은 다녀야 하니 충분히 알아보고 선택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학교는 몇 군데 있기는 하지만, 질문을 직접 해오는 사람들에게만 답을 드리도록 하고 글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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