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 사람의 폐 속에 감염된다
글: 강동완
http://www.onekorea.info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형)는 사람의 코나 목 등에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폐 깊은 곳에 감염되기 쉬운 부위가 있고,
그곳에 감염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돗토리(鳥取大)대학 농학부와 동경(東京)대학
의대 연구팀이 밝혀낸 이 연구 결과는 23일자 영국 과학지 네이쳐에 발표되었는데요.
그동안 일각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은 '개인차가 있어 감염되기 쉬운 체질이 있다'라는 설도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감염 단서가 발견됨으로써 누구라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봤을 때, 현 시점에서는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감염 위험은 낮지만,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에 의해 유행하게 될 우려는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조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감염시에 결합하는 세포 표면의 분자 구조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분자가 사람의
호흡기계 세포에 어떤 형태로 분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연구팀이 인체 조직을
조사한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결합하는 분자는 기관지 끝에 허파를 이루고 있는 허파꽈리 즉, 폐포(사진 및 자세한 설명은 이곳을
클릭하세요)에 많이 있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는 것이지요.
반면에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분자는 코에서부터
기관지까지의 기도 부분에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폐포에,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코에서
목 부분에 감염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를 주도했던 동경대학 카와오카(河岡) 교수는 "분자의 형태를 봐서는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직접 감염되는 것은 아닌 것 같기 때문에, 사람의 코나 목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의 변이에 의해 감염되는 것은 아닌지 감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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