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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의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이 5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에서 전시 홍보행사를 펼친다.

푸른하늘김 2022. 5. 3. 08:36

 

경북 영주시의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이 5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에서 전시 홍보행사를 펼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 제3전시관에서 열린다.

전시행사는 풍기인삼의 유래와 효능, 풍기인견 제품의 제조 과정 등을 전시해 소비자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풍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재배지로 315㏊에 인삼을 재배해 연간 637t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영주시는 지난 2018년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산지봉인품질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수삼과 홍삼을 포함해 100여 점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풍기인삼은 가정의 달 최고의 효도 선물이자 수험생 자녀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 지킴이다.

목재 펄프인 유칼립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통기성으로 여름철 옷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견은 외출복과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 100여 점이 생산 판매되고 있다.

금원섭 영주시 투자유치과장은 "인사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는 가을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