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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콩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남부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콩 정선장’을 무료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푸른하늘김 2021. 12. 2. 09:31

경북 예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콩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남부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콩 정선장’을 무료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흰콩 3대, 검은콩 3대, 팥 1대, 쥐눈이콩 1대 등 정선기 8대와 풍구 10대를 설치, 하루 평균 약 4t을 정선할 수 있으며, 군민 누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예약제로 정선 작업을 운영해 바쁜 농사철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있다.

‘콩 정선장’ 운영 계획은 내년 2월 말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장광석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콩 수확기를 맞아 노동력 절감을 위해 콩 수확기, 탈곡기도 임대하고 있다”며 “고품질 밭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