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성불사가 화엄사 도철ㆍ도흥 스님을 증명법사로 약사여래불과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개금불사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국난극복을 발원했습니다.
성불사는 지난 달 31일 화엄사 원로 도철ㆍ도흥스님, 영주사암연합회장 용성스님, 이정태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성불사 회주 지성스님은 “개금불사를 통해 코로나19가 빨리 극복되길 기원한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한 도량으로 함께 만들어 가며 지역 포교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철스님은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지극히 독송하면 모든 중생이 고통을 여의고 더불어 하나 되는 진정한 용화세계가 될 것”이라고 법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