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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승사화(奉承士化, 선비를 받들고 숭상함)’의 고장인 경상도 봉화군(奉化郡)이 미래 과일시장의 컬러변화를 주도할 골든애플 생산을 늘리고 있다.

푸른하늘김 2021. 10. 25. 18:38

봉승사화(奉承士化, 선비를 받들고 숭상함)’의 고장인 경상도 봉화군(奉化郡)이 미래 과일시장의 컬러변화를 주도할 골든애플 생산을 늘리고 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변화하는 미래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한 봉화사과 전국 최고 명품브랜드 육성을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사과 전국 최고를 위해 후지, 홍로 등 붉은색 위주의 품종 편중현상을을 극복하고 소비자 요구의 다양성 충족과 맛과 당도를 중시하는 품종소비 시대의 과일 소비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22(37농가) 이어 올해에도 14(36농가)의 골든애플 밀식과원을 조성해 총 50의 골든애플 과원을 확대하고 있다.

 

 

 

골든애플의 대표 품종은 시나노골드 황옥으로 생육기 과피색은 기존 사과와 같이 녹색기를 거치나 착색기에는 먹음직스러운 황금색으로 착색되어 잎따기, 반사필름 깔기, 착색제 살포, 과실 돌리기 작업 등이 생략되거나 간편히 실시되어 농촌 고령화로 인한 고용 인건비 절감 등 생산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