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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광고등학교는 제23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 단체 동아리 부문에서 멘토스쿨 교육 봉사단이 은상, 개인부문에서 김민재(3년)군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푸른하늘김 2021. 9. 24. 20:16

영주시 영광고등학교는 제23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 단체 동아리 부문에서 멘토스쿨 교육 봉사단이 은상, 개인부문에서 김민재(3)군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7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진행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과 한국 중등 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갖고 있다.

 

자원봉사 대회는 매년 전국의 2천여명이 응모한 사례를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총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장관상 8, 금상 2, 은상 30, 동상 40건 등을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다.

 

 

단체부문 은상을 수상한 영광 멘토스쿨 동아리는 2016년 영광고등학교와 영주 YMCA 희망 지역아동센터·한국 청소년 멘토스쿨은 교육재능기부·교육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34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 영주 YMCA 희망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초·중학생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학습 지도와 미술지도, 일본어 및 경제교육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