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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국내 정상급 국화차, 봉화군 국태의 국화차로 가을 겨울을 행복하게-국화차 한잔으로 느끼는 조선선비의 숨결

푸른하늘김 2021. 9. 17. 16:56

올해도 국내 정상급 국화차, 봉화군 국태의 국화차로 가을 겨울을 행복하게

-국화차 한잔으로 느끼는 조선선비의 숨결

 

 

 

 

예전부터 선비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고장인 경북 봉화군은 '봉승사화(奉承士化,선비를 받들고 숭상함)'의 고장 봉화군(奉化郡)이라고 불린다. 조선선비의 숨결을 가득 품은 국화차는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가을 겨울 집중력을 높여주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차다.

 

 

차의 종류는 수백 가지가 있지만, 특히 국화차는 머리를 맑게 하고 부인병 예방에도 좋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차로 유명하다. 특히 봉화군의 국화차는 산이 높고 깊으며, 물이 맑은 곳이라 인기가 높은 편이다.

 

 

청량산 도립공원 인근에 자리한 국화차 농장 국태는 이러한 천연조건과 함께 강연분 사장은 오랜 국화차를 만드는 노하우와 만나 국화차 본연의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나는 그래서 10여 년 전부터 이곳의 국화차를 봄, 가을로 받아 주로 저녁 시간에 가족과 함께 한잔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있다.

 

 

국화차는 물론 때로는 국화향베개를 사용하기도 하면서 숙면에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하다. 정말 국화차는 효과가 좋다. 특히 두통에 최고이며, 고혈압, 저혈압, 풍열, 청열해독에 도움을 준다. 또한 노안이나 백내장, 간장과 눈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비용에도 좋은 편이며, 아토피 치료와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간혹 목욕을 할 때 국화차를 조금 넣은 온수에 몸을 담그고 있으며, 하루의 피곤이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집에서 꽃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는 기분도 든다. 늦은 시간 독서를 하면서 차 한 잔을 할 때면 국화차 만 한 것이 없다. 마음의 평안을 주는 행복한 차다.

 

 

 

내가 오랫동안 봉화군의 국화차 국태를 즐기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오로지 국화향만 나는 차라는 것이다. 보통의 국화차는 감국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감초를 쓴다. 그런데 그 감초향이 강해서 어떤 경우에는 국화차 본연의 맛보다는 감초차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국태의 국화차는 전혀 그런 맛이 없다. 감초는 거의 쓰지 않고 주로 죽염으로 해독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깔끔한 맛이 일품이고 향도 진하고 맛난 차가 나오는 것이다. 앞으로도 수 십 여년은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국화차를 즐기고자 한다.

 

 

참 그리고 강연분 사장은 작년에 봉화아리랑노래를 만들어 지역에 보급하고 있는 소리꾼이기도 하다. 지역의 소리를 발굴하고 노래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멋진 봉화사람이다. 이제는 국화차 사장이라는 칭호보다는 봉화아리랑을 부르는 국악인으로도 유명한 봉화군의 멋진 홍보맨이다.

 

 

! 오늘도 '봉승사화(奉承士化,선비를 받들고 숭상함)'의 고장 봉화군(奉化郡)에서 온 국화차로 행복한 저녁을 준비하자. 그리고 이번 가을과 겨울 국화차를 한잔 하면서 코로나19로 어지럽고 힘든 시절을 조금이라고 행복하게 극복하고 살자

 

 

 

그리고 국화차에는 약간의 독이 있고, 해독을 한다고 해도 너무 장복하면 좋지 않다. 그래서 나는 늘 3개월 마시고 쉬고 나서 다시 3개월을 마시는 편이다. 1년에 반 정도만 마시는 차로 적당하다. 물론 가끔씩 마시면 1년 내내 마셔도 된다. 집중하여 3개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국화농원 국태 강연분 사장

주소: 경북 봉화군 상리 명재로 619-5

전화: 054-672-7537, 010-2328-7942

 

'봉승사화(奉承士化,선비를 받들고 숭상함)'의 고장 봉화군(奉化郡)의 국화농원 국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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