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플랫폼 봉화퍼스트샵 개발 및 구축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봉화퍼스트샵은 숙박, 음식, 관광, 특산품 등 봉화군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자체 결제 시스템을 통해 지역 업소와 소비자 간 1:1 거래를 돕는 스마트폰 앱을 포함한 총괄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봉화퍼스트샵 개발 진행 과정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앱(목업) 시연,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세부 디자인을 확정하는 한편 전체적인 시스템 완성도를 높여 연말에 시범운영에 들어간 뒤 내년에 정식 오픈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