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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푸른하늘김 2021. 8. 26. 09:08

영주선비도서관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8월부터 9월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동요 나라, 동화 세상"이란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선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를 지원 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8월 세째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 5회 추진되며 교육은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동화책과 동요 등을 활용, 다양한 나라의 생활문화와 이중 언어교육 등을 실시한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상반기에는 다문화어린이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간 소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철연 도서관장은 "다문화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다문화 지원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