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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봉성면에 위치한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올해 봉화 버섯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푸른하늘김 2021. 3. 29. 09:05

경북 봉화군이 봉성면에 위치한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올해 봉화 버섯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봉화 버섯학교는 실전교육을 통한 버섯재배 역량강화와 소득이 보장되는 전원주택단지 견인, 봉화군 버섯산업 육성 기반마련 조성을 목적으로 오는 7월까지 7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전문강사와 봉화군 지역 내 버섯재배농가를 실습교육장으로 운영해 ▲ 스마트 버섯산업의 현황과 전망 ▲ 표고버섯, 동충하초 등 버섯 재배의 이해 ▲ 버섯병해충 및 유통교육 등 실습을 통한 실전 버섯재배와 유통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초 군은 교육의 내실을 위해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이 많아 30명으로 늘려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