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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

푸른하늘김 2019. 9. 12. 17:14

 

 

 

 

함께 지구에 사는 생물, 하루에 하나 찰칵!

 

나만의 리듬과 균형을 위해 아침에 산책을 합니다.

호수공원에서 노란 꽃을 피운 통발을 만났습니다.

수면위로 꽃대를 쭉 올려 노란 꽃을 차례차례 피웁니다.

자세히 관찰하고 싶어서 살짝 잡아서 욜려보고 디시 제자리에 내려 줬는데...

꽃대가 수면에 누워버립니다...==

수면 아래에서부터 꽃대를 올리기 위해 함을 분산 시키고 있었는데..

미안한 맘에 꽃을 주워서 더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뿕은 무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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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육식성 식물~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입니다.

반달모양의 포충낭은 진공상태로 있다가 감각모를 건드리면 물과함께 작은 물속곤충들이 빨려들어갑니다

아주 예민하고 무서운 식물입니다.

 

수련과 어울려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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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