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처럼 올 곳은 창의 인성 힐링교육으로 전국에서 학생 몰려와! 영주시 이산초등학교
지난 17일 오후,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다녀왔다. 고향 영주시에서 이미 최고의 창의 인성 힐링교육을 지향하는 학교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알려지기 시작한 이산초등학교(교장:신영숙)가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경북을 대표하여 행사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풍문으로 들었기 때문이다.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주시의 이산초등학교는 면단위에 위치한 학생 100명 정도의 작은 학교지만 강하고 알찬 교육으로 소문이 난 곳이다. 이산초등학교는 지난 2011년 9월 교육청 공모로 부임한 신영숙 교장이 중심이 되어 2012년 명품경북교육 홍보 우수사례 최우수교, 경북 제5회 edu-Top 공모전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 이어 전국100대 인성교육과정 공모전 최우수교 및 전국 창의 인성 모델학교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각각 교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2013년에는 경북 명품교육 교육과정부분인증, 교육부지정 학교문화개선 선도학교, 한국교육개발원과 SBS가 지정하는 미래학교 선정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바른인성교육실천사례 우수학교로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부 지정 창의 인성 모델학교,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추진교 및 스마트 교육 모델선도학교, 농어촌 ICT 활용선도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선도학교를 지정을 받아 경북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작은 시골학교다. 아울러 작년과 올해는 꿈과 끼를 살리는 ‘4-e 좋은 솔향기 프로젝트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교교육과정운영 우수사례를 전국에 소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의 성과를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해 연일 전국에서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산초등학교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학교 교육’이 모든 학교에서 실현되게 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됨으로써 내실 있는 창의 인성 교육과정 운영 내용, 학생의 소질과 꿈을 키우는 교육, 교육 공동체와 함께 행복학교 만들기를 해나가고 있는 과정을 전국의 더 많은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국내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이 위치하고 있는 영주시에서는 원래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를 서원 담장 밖의 울타리로 삼아 충절과 지조를 상징하는 선비의 기상과 같다고 하여 ‘학자수’라고 했다. 이산초등학교는 개교 당시에 울타리로 심은 80~100년 된 100여 그루를 소나무를 중심으로 교정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4그루의 소나무(ISAN)을 보며 학생들이 매일 소나무처럼 강건하고 품격 있고, 천년의 푸른 약속을 지키는 선비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나무를 닮은 선비를 배출하는 명품학교를 지향하며 오늘도 작고 멋스러운 행복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이산초등학교는 신영숙 교장이 중심이 되어 기존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면서 소나무와 함께하는 ISAN 알짬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소나무와 함께 바른 삶을 실천해요, 나의 향기를 찾아 꿈을 키워요, 힐링으로 기쁨이 넘쳐요’를 주제로 하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융합프로젝트(4-e 좋은 솔 향 기 프로젝트)를 설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성이 넘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키워주기 위하여 교육과정을 녹색 선비, 칭찬 나눔, 상상 창의, 공감 소통의 대주제로 주제 중심 융합 교육과정인 솔향기 프로젝트를 운영한 사례를 중심으로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을 했다. 2년 연속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하는 영예를 안게 된 이산초등 교육가족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박람회 행사에 함께 참가하여 공연 및 다양한 학교의 체험행사도 경험하며 학교에 대한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관람객 체험 코너로서 지역인적자원을 활용한 목공예 체험부스가 마련되었고, 소나무 삼행시를 짓는 관람객들에게 남대문 복원사업에 쓰였던 금강송 한그루씩을 안겨줌으로써 학교와 관람객이 함께 끼를 펼치며 행복해하는 장면을 보여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멀리서 바쁜 가운데에도 이영우 경북교육감, 이제길 영주시 교육장이 고양시의 행사장까지 방문하여 교직원들을 격려해주었고 “이산초등학교가 경북 및 영주시를 대표하는 꿈, 끼, 행복교육의 요람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에 참가한 최영애 학부모는(5학년 모) “이렇게 대규모 행사에 시골의 작은 학교가 2년 연속 참가하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 아이가 이산초에 다니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숙 교장은 “농촌 소규모 학교인 이산초가 ‘2013년에 이어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만들기’에 참가하는 자체만으로도 더없는 영광일 뿐 아니라 이산초등학교의 소나무를 중심으로 한 알짬 교육과정이 더욱 확산되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학교 교육’이 모든 학교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면 단위에 위치한 작은 학교지만, 이산초등학교는 창의 인성교육을 통하여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학생들의 자신감 증대, 발표력 및 상상력의 발전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조손가정이 많은 시골학교 아이들에게 따돌림 없는 전인교육의 장으로 알려져 전국에서 전학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창의․인성학교로 자질 넘치는 교사가 많아 공감 소통교육이 가능하고, 학급당 학생 수 5~15명 내외, 영주시내까지 스쿨버스 운행, 1인당 한그루의 소나무, 1인당 컴퓨터 1대, 음악 미술 수영 외국어 등의 무료 방과 후 수업, 학부모 지역민 교직원 동문회의 성원과 지원이 끊이지 않는 내실 있고 건강한 힐링 학교”라고 강조했다.
이산초등학교
주소: 경북 영주시 이산면 이산로 487번지
홈페이지 http://www.isan.es.kr
전화: 054-637-2065, 054-637-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