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일본유학 진학이유서, 23

푸른하늘김 2007. 8. 13. 15:21

일본유학 진학이유서, 23

 

정리: 씨티유학센타 http://www.ohmy-japan.com

 

제가 어린 시절 아버님이 처음 가르쳐 주신 일본어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였습니다. 아버님은 오랜 시절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고, 독학으로 회화와 작문이 가능한 수준이십니다. 저는 이런 아버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었고, 고교와 대학 재학 중에도 일본어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일본관련 무역회사에 근무하시고 계시는 아버님이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오는 길이면 언제나 일본의 과자, 차, 장난감 등을 사 오셨고, 저는 아버님에게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또한 철이 들면서 일본관련 책을 구해보기도 하고, 만화며 음악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기회가 주어지면 일본으로 가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사회복지분야의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아버님의 사업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알차게 일본어를 공부한 덕분에 고등학교 시절에는 아주 일본어를 잘하는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늘 최우등급의 점수를 받았고, 대학에 진학하고서도 일본어를 꾸준히 공부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는 두 번의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을 직접 느끼고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짧은 여행이지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을 다녀온 이후에 기회가 주어지면 반드시 일본유학을 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졸업을 한 학기 정도 남겨두고,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1-2년 정도 다녀오는 것으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다행히 부모님도 허락을 해 주신 관계로 큰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1-2년 정도 어학연수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사회복지관련 직업을 택하여 일하던가, 아버님의 일본농기계 수입판매 사업을 도우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