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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점촌 원도심 의류·잡화 매장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푸른하늘김
2022. 6. 24. 08:52
문경시가 점촌 원도심 의류·잡화 매장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촌 상권의 황금기인 7080 시절의 레트로 패션을 주제로 진행되는 패션왕 공모전은 만 5세 이상 패션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문경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29일 예선을 통해 20명을 선발, 30일 본선 런웨이 심사를 통해 총 10명에게 상금 450만 원을 수여한다.
접수 방법은 문경시 점촌 상권활성화구역인 문경중앙시장, 점촌 역전 상점가, 행복상점가 의류 잡화 점포에서 구매한 의류를 활용해 꾸민 옷차림(패션 룩/코디) 착용 사진과 구매영수증, 설명문을 제출하면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된 패션왕 공모전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음에도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원도심 의류 유통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는 문경 패션왕 런웨이 무대를 통해 점촌 점빵 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