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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22일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베트남 꽝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을 체결했다.

푸른하늘김 2021. 12. 23. 09:14

경북 영주시가 22일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베트남 꽝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와 꽝빈성의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절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재개해 2022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영주시는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베트남 타이빈성과 국제·농업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 후 2019년까지 87농가에 132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2019년 10월에는 베트남 꽝빈성, 지난해 1월에는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하고 도입 확대를 추진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2년간 잠정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