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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행정 민원수요가 증가하자 카카오톡 챗봇(채팅(Chating)+로봇(Robot))을 내년부터 운영해 실시간 주민 편의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푸른하늘김
2021. 12. 16. 09:22
예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행정 민원수요가 증가하자 카카오톡 챗봇(채팅(Chating)+로봇(Robot))을 내년부터 운영해 실시간 주민 편의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2000만 원의 예산으로 1월 챗봇 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6월까지 부서별 질의 응답 의견을 수렴해 D/B를 구축해 시범운영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챗봇 사업은 민원인을 카카오톡에서 AI 자동채팅방으로 안내해 민원질문에 정해진 답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답변 내용이 많거나 상세정보제공 필요시에는 민원인에게 다시 해당 홈페이지로 안내한다. 사업대상은 민원·복지·환경·세무·일자리·문화관광 분야 등이다.
김현자 기획팀장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실시간 행정 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실시간 콘텐츠 제공으로 행정신뢰도 향상과 군정홍보 효과 또한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