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동아리 영주예술사진연구회가 창립을 기념해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창립 사진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동아리 영주예술사진연구회가 창립을 기념해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창립 사진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영주시와 경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경북도의회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과 영주시의회 우충무 시의원과 이재형 시의원, 경북문화재단 김덕기 부대표, 경북도청 및 영주시 관계자 등 문화 예술 관련 내빈과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영주예술사진연구회 창립 사진전은 회원 18명의 작품 사진 약 4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정기적인 출사를 통해 촬영한 순수 작업물로 이루어져있다.

영주예술사진연구회 윤석현 회장은 "매주 진행되는 교육과 촬영마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더 많은 영주 시민들이 사진을 통해 예술을 즐기러 이번 전시회에 많이 보러 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회원님들이 복지관을 통해 사진이라는 매체를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아름다움을 담았다"며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을 공모전에 제출해 수상의 영광을 영주시노인복지관에 안김은 물론 영주시를 빛냈다"며 극찬했다.

한편 영주예술사진연구회는 제22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을 필두로 완주 전국 사진 공모전, 대전 한밭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