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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SRT의 운영사인 SR은 차내 잡지 ( 매거진)을 통해 진행한 ‘2021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영주,경주 공주, 목포, 부여, 신안, 울주, 완주, 익산, 장흥 등 10개..

푸른하늘김 2021. 11. 4. 08:20

고속철도 SRT의 운영사인 SR은 차내 잡지 ( 매거진)을 통해 진행한 ‘2021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영주,경주 공주, 목포, 부여, 신안, 울주, 완주, 익산, 장흥 등 10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2021 SRT 어워드9월 한 달 동안 진행한 독자 설문(9,231)을 반영한 1차 심사, 여행 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특히 올해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어워드 수상 지역 중 사진 명소로 큰 인기를 누리는 인스타그램 성지도 함께 소개했다.

 

영주는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산사 편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부석사와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영주 사과, 풍기 인삼 등이 선택을 도왔다.

 

또 최근 480만명의 구독자(10월 말 기준)를 가진 인기 먹방유튜버 '쯔양' 방문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주365시장''랜떡''핫플'로 소개했다.

 

여행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수상 지역 중 사진 명소로 인기를 누리는 인스타그램 성지로 영주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를 꼽았다.

 

무섬마을은 내성천 물줄기가 유유히 돌아 흐르는 가운데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영주의 대표 전통마을이다.

 

외나무 다리를 건너면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가옥, 가을풍경이 어우려져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찍기 좋은 '핫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1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가 차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개관한 천지인사상체험관에서는 인기 웹툰을 테마로 한 융복합체험관 운영을 앞두고 있다. 선비의 고장 영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한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은 내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