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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른하늘김
2021. 10. 28. 21:19
경상북도 영주시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 지자체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영주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인정받으면서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임을 재확인했다는 설명이다.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 홍보, 사업 추진 지자체의 성과 공유, 유관 공공기관 협업과 민간 기술의 신기술 홍보로 도시재생의 전문적 역량강화와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2014년부터 매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도시재생선도사업(영주1,2동)과 2017년,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휴천3동, 휴천2동)과 관사골, 효자지구, 한절마 등 주거취약지역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등의 공공사업에서 꾸준하게 지역공동체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이끌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또 할매 묵공장, 할배 목공소, 관사골 마을센터의 떡공장, 효자지구 마음센터의 조청공장 등 영주시 도시재생 공공사업 전반에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조직해 참여하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KTX-이음 개통과 영주역 신설에 맞춰 역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대학로의 중심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마중물 사업 233억원, 부처연계사업과 공기업사업·기금·민간투자 등에 377억원 등 총사업비 610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