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경북 봉화군은 주민참여형 마을단위 태양광 사업을 10개 읍면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푸른하늘김
2021. 8. 30. 09:26
경북 봉화군은 주민참여형 마을단위 태양광 사업을 10개 읍면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7일 상운면 가곡2리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준공식을 했다.
가곡2리는 지난해 11월 태양광 협동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9개월여 만에 마을소유의 창고와 주차장에 60.9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군은 연평균 880만원의 수익이 20년 이상 고정적으로 발생해 마을 공동기금으로 적립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사업'은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해 마을 소유의 유휴 부동산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