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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제25회 봉화송이축제’가 올해는 최소됐다.
푸른하늘김
2021. 8. 27. 09:14
경북 봉화군 ‘제25회 봉화송이축제’가 올해는 최소됐다.
26일 ‘봉승사화(奉承士化, 선비를 받들고 숭상함)’의 고장인 경상북도 봉화군(奉化郡)에 따르면 ‘제4차 임시 이사회’에서 코로나 19 가을철 4차 대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시점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를 올해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부터 군민 보호 및 재난 극복을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취소된 송이축제 예산은 코로나19 방역비와 재난지원금으로 재편성해 코로나 19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