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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봉화읍 출신 가수 최우진을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푸른하늘김
2021. 8. 9. 09:06
경북 봉화군이 봉화읍 출신 가수 최우진을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위촉식은 지난 6일 오후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 최창섭 (재)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안중학 기획감사실장, 김규하 문화관광체육과장 등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트로트 가수인 최우진은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최종 6인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실력파 가수이다.
최우진은 앞으로 2년 간 봉화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봉화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주요 군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활동 ▲각종 축제·행사 참여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관한 활동에 참여하며 군 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우진은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진심을 다해 봉화군을 열심히 알리고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