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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승사화(奉承士化,선비를 받들고 숭상함)’의 고장인 경상도 봉화군(奉化郡)은 27일 오후 봉화군민행복센터 앞 매대에서 '봉화가장플리마켓'을 운영했다.

푸른하늘김 2021. 6. 1. 09:49

봉승사화(奉承士化,선비를 받들고 숭상함)’의 고장인 경상도 봉화군(奉化郡)27일 오후 봉화군민행복센터 앞 매대에서 '봉화가장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14개의 수공예 업체가 참여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커피, 머리밴드, 브로치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경제.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역 생산품을 지역주민에게 판매 소비하기 위해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지속적인 프리마켓 개최를 위해 비영리 단체 '봉화가장'을 설립했다.

 

봉화군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의미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널리 알리며 착한소비, 소통, 나눔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