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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으로 교통 소외지역의 시민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공공형버스를 시범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푸른하늘김
2021. 5. 12. 09:06
경북 영주시가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으로 교통 소외지역의 시민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공공형버스를 시범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시범 운행을 통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해 6월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일은 지난 2019년에 폐지된 2번과 2-1번 노선을 대체하고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불편한 동산여중, 동산고, 한국국제조리고, 영주고 방면으로 운행해 시민과 학생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대중교통으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을 경유해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인 소수서원, 부석사 노선과 무섬마을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공공형버스’ 요금은 현행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300원(일반 기준)이며, 상세한 운행구간과 출발시간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