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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홍 영주농협 본부장이 상임이사에 취임한다. 임기는 20일부터 3년간이다.
푸른하늘김
2021. 4. 20. 09:17
권기홍 영주농협 본부장이 상임이사에 취임한다. 임기는 20일부터 3년간이다.
19일 영주농협에 따르면 권 상임이사는 지난 1일 열린 영주농협 상임이사 선거에서 당선됐다.
경북 영주 출신인 권 상임이사는 1986년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영주시 평은농협에 입사했다.
이어 권 상임이사는 1999년 영주농협과 합병 후, 본점 신용상무, 남부지점장, 경제상무, 전무에 이어 2011년부터 본부장을 맡아왔다.
특히 권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 우수경영자상 2회, 국무총리 표창,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실무와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경영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기홍 상임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하락, 초저금리 시대 도래, 비대면 금융의 급격한 성장 등, 시장이 급변하는 어려운 상황에 상임이사에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조합원 소득을 증대하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부문별 전문가 육성과 지사·사무소별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등 영주농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