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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지역 미래 자산인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국가등록문화재 제720호) 조성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푸른하늘김 2021. 3. 17. 18:30

영주시가 지역 미래 자산인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국가등록문화재 제720호) 조성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문화재청 계획 승인을 목표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이를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 용역에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영주만의 특성을 찾고 이를 반영한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근대마을 조사, 근대건축자산조사 등의 학술조사를 병행했다.

이에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선 학술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와 이를 바탕으로 한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시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각 분야 전문가의 검토의견 및 제안사항 등을 종합정비계획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특히 시는 계획 승인 기관인 문화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