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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김학동) 은풍면 동사리 은풍준시 마을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품 곶감 ‘은풍준시’의 건조 및 숙성 포장 작업으로 출하 준비가 한창이다.

푸른하늘김 2021. 2. 4. 09:06

예천군(군수 김학동) 은풍면 동사리 은풍준시 마을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품 곶감 ‘은풍준시’의 건조 및 숙성 포장 작업으로 출하 준비가 한창이다.

 

은풍준시는 시설()이라 불리는 자연 당분이 하얗게 곶감 표면에 묻어 있을 정도로 당도가 높아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조선 시대에는 임금에게 진상을 했었다.

 

은풍준시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감을 깎아 건조대에서 40~60일 말린 후 2차로 2~3일마다 아침에 널고 저녁에 거둬들이는 과정을 7~8번 반복해 명품 곶감으로 탄생시킨다.

 

해발 400청정 고산지대에서 자연풍 건조와 수작업 등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으로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2012‘은풍준시 영농조합 법인(대표 장덕기)을 설립하고 최상의 상품을 만들어 꼼꼼한 선별과 포장가격대를 다양하게 구성하는 등 은풍준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은풍준시는 예천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http://http://www.ycjang.kr)에서 설맞이 고객 감사특별전 행사 기간인 다음 달 14일까지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덕기 대표는 은풍준시를 만드는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어려움이 있지만, 예천을 대표하는 얼굴이라 생각하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