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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나경원
푸른하늘김
2019. 9. 10. 11:23
나경원 의원에게 묻습니다.
1. 조국 장관이 후보자 때 '자신도 기득권에 안주했다'며 국민에게 사과했는데 본인도 그럴 생각은 없나요?
2. 한국당 청문위원들이 이 문제로 조국 후보자를 맹공했는데 왜 가만히 있었는지 해명할 의향이 있나요? 아니면 자신과 조국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하나요?
보수와 진보, 생각의 좌우를 떠나 기득권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자식 문제라면 더 그렇겠지요. 일견 이해하면서도 공적인 위치에 올라선 사람들은 그 기득권에 접근하지 못한 많은 사람에게 미안해야 합니다. 이번 일련의 일을 계기로 평등한 사회로의 개혁이 조금이나마 진전되기를 바래봅니다.
김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