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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 추진
푸른하늘김
2019. 9. 6. 11:26
영주시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 추진
영주시는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단산면 병산리 한국문화테마파크 지구에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순흥ㆍ단산면에 조성 중인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연계한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과 산림휴양 기능 강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식물복원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올해 하반기에 자생식물증식장을 우선 조성하고 내년에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자생식물증식장과 연구단지 조성 용역을 시행한다. 2022년까지 특화식물원 및 습지식물원, 기반시설 조성, 2023년까지 특화ㆍ실내식물원, 생태탐방로 조성, 생태학습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국도비 150억원과 시비 50억원 등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11만㎡ 터에 조성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공동주체 및 향후 관리ㆍ운영에 관한 사항, 시 소유의 사업대상지를 사업종료까지 무상임대, 사업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동노력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