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해외성지 순례 참여 여성1명 코로나19 확진
영주시는 22일 영주시민 A모(여.61.00면)씨가 이스라엘 해외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판정을 받은 A모(여.61.00면)씨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영주, 안동, 의성, 예천 등에 거주하는 39명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순례단에 참여한 A씨는 발열 등 이상 증세는 보이지 않았으나, 성지순례단에 함께 참여한 예천군 B모(62)씨가 20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영주시 보건소는 접촉자 명단을 확보해 A씨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22일 양성 판정이 났다.
영주시 거주 확진자는 21일 선별진료 후 자가 격리 중이며, 현재 발열 등 이상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경북도 역학조사관과 이송 협의 중이며 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일 시
내 용
비고
2월 16일 14:00
인천공항 도착
16:00
인천공항 1 청사 성당에서 미사 참석
17:00
버스 2대 탑승 인천 공항 출발
21:00
안동 도착 및 영주로 이동
22:10
영주 자택 도착
2월 17일 (월)
17:30
(오전 내 자택 휴식 후)
영주온천랜드(가흥동 소재) 방문 (1시간 정도)
2월 18일 (화)
11:00~19:00
예천 거주 가족(자녀 2명) 자택 방문
2월 19일 (수)
자택 거주
2월 20일 (목)
안동교구청 교육(09:00~18:30, 영주 거주자 1명 동승)
2월 21일 (금)
09:00 예천군 확진자 발생에 따른 선별진료 대상자
명단 확보(영주시 1명)
11:00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진료 및 검체 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체 이송
※ 선별진료 후 즉시 자가격리 조치
2월 22일 (토)
08:50 확진 판정
※ 확진자 현재 증상없음
※ 영주온천랜드(가흥동 소재) 긴급방역 중
이희원 기자lhw@hidomin.com
사진=없음